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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7009명, 한 달 만에 7000명대…위중증 4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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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만에 7475명 이후 7000명 넘어
서울 1535명, 경기 2383명, 인천 542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 어제 하루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9명을 기록했다. 31일 만에 7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009명 늘어 누적 72만62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2일(7454명) 이후 31일 만이다. 전날 6769명 대비 240명,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4422명보다도 2587명 많다.

국내발생 환자는 6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8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 1535명, 경기 2383명, 인천 542명 등 수도권에서 4460명(66.2%)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2269명(33.7%)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거세다. 대구 442명, 광주 246명, 부산 231명, 경남 215명, 경북 198명, 충남 191명, 전북 167명, 전남 152명, 충북 143명, 대전 118명, 강원 87명, 울산 50명, 제주 17명, 세종 12명이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33명이다. 사흘 연속 400명대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8명 늘어 누적 6529명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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