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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다문화 청소년 대상, 메타버스 학습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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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P 국경없는 공부방…학력 결손 극복과 학교의 온전한 일상 회복 지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교에 못 갔는데, 비대면 학습캠프 덕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수업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련 교육 취약 계층인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NGO 단체의 교육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 회장 김동연)은 16일~22일 수도권을 비롯 강원도, 전남, 경남 등 전국 21개 시군 지역에서 다문화 중고등학생들과 ‘피스디자이너(Peace Designer) 국경없는 공부방’을 진행했다.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세계 속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방식으로 운영 된 YSP 공부방 사업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코로나19로 심화된 학력 격차 해소에 주안점을 둔다.

 

최정은 YSP 공부방 팀장은 “본 캠프는 대학생 멘토가 청소년 멘티의 학습습관을 지도하고, 정서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며 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대학생 멘토들은 멘티 중∙고생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각자의 학습습관을 진단하고 학습법 특강, 일대일 공부습관 등을 지도한다.

 

대학생 봉사자 이현우 (고려대 정치외교학 3학년) 군은 “코로나로 인한 학습 사각 지역에 놓인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주고 싶었다.”며 본 교육 봉사에 참석 소회를 말했다. 다문화 고등학생 김영지 (강원도 삼척여고 2학년) 양은 “올해 고3이 되는 만큼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학습습관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고, 열심히 공부한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학습 소감을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총 9조 4000억원 예산 투입을 결정한 가운데, YSP는 코로나 위기를 넘어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과 다문화 청소년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농어촌 지역으로의 학습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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