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3.6℃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1.5℃
  • 구름많음제주 12.8℃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3℃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정치

'정치적 고향' 경기 간 이재명…수도권 표심 공략

URL복사

 

이날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 방문…31개 시군 방문
지역별 맞춤공약인 민생 밀착형 '우리동네공약'도 선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3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 전역을 두루 훑으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로 경기 의왕, 수원, 오산, 평택, 안성, 화성을 도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지역마다 즉석연설을 진행한 이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지낸 정치이력을 강조하며 표심에 호소했다.

이 후보는 경기 오산 버드파크에서 진행한 즉석 연설에서 "경기지사가 대선 가면 무덤이란 이야기가 있었다. 경기도가 못나서 그러냐. 아니다. 하기 나름"이라며 "이제 우리 경기도민들은 내가 경기도민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이제 서울 사는 사람들에게 '경기도로 이사 와라' 이렇게 약올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성 명동거리 연설에서는 "제가 경기도민이고, 경기도민 지지를 받아 경기도민을 위해 일했다. 이제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는 대선에 나왔다"며 "경기도가 뽑은 대한민국의 유력한 정치인, 아마도 역사에 남을 큰 성과와 개혁으로 우리 삶 한 단계 도약시킬 정치인인 저 이재명을 마지막 순간까지 지지하고 응원해서 일할 기회 주실 거죠"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수원 매산로 테마거리에서 열린 연설에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신천지 초기 코로나 감염이 확산될 때 아무도 손 안 댈 때 이만희 회장 검사 받으라고 강제한 게 누구냐"며 "그런데 압수수색을 (윤 후보가) 거부한 것 아느냐. 국가 권력을 맡겼으면 국민을 위해 행사해야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면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도 전역의 31개 시군을 돌 예정이다. 설연휴를 전후로 한 표심이 대선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선 승패를 가를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선대위 측은 "경기는 이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키워준 정치적 고향이자 어머니의 품 같은 곳"이라며 "경기 민심을 직접 듣고 지금까지의 소회를 밝히는 시간이 될 거다. 또 경기도민이 이 후보를 정치적으로 낳고 키운 만큼 대선승리까지 도와달라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부터 기초 지자체별 맞춤 공약인 '우리동네 공약'도 선보인다. 전국 단위의 '메가 공약'과 더불어 전국 기초 지자체 226개별 맞춤 공약으로 민생을 챙긴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우리동네 공약 첫 번째 순서로 이날 방문한 경기 7개 도시인 의왕, 화성, 안성, 평택, 오산, 수원, 과천의 공약을 내놨다.
 

우리동네 공약에는 초·중학교 신증축, 수원 군공항 이전 마무리, GTX-C 노선 평택 연장 추진 등 지역민들의 숙원과 생활밀착형 공약 등이 담겼다.

선대위 측은 "대선 후보가 시군 공약까지 직접 챙기는 건 아마 처음일 것"이라며 "언론을 통해 매일 오전 방문하는 지역의 시군 공약이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이 후보는 경기 의왕의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경기 주택공급 방안을 포함한 부동산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기와 인천에 기존 계획 123만호에 28만호를 더해 151만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신규 공공택지 공급은 김포공항 주변(공항존치) 총 20만호 중 12만호, 경인선 지하화로 8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택지 재정비를 통해 28만호를 공급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