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5.7℃
  • 구름많음강릉 18.3℃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5℃
  • 구름많음대구 14.8℃
  • 흐림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3.1℃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8℃
  • 흐림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16.7℃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

청해부대, 자체 진단 장비서 양성 반응 다수 나와…전수검사 곧 발표

URL복사

 

26일 오만 무스카트항 정박 중 유증상
오만 현지 병원 검사, 오늘 오후 발표
코로나 먹는 치료제 오늘 현지 도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7월 부대원 301명 중 272명이 코로나19에 걸리는 사태를 겪었던 청해부대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자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가운데 파병지인 오만 현지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곧 나올 예정이다.

 

2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오만 무스카트항 현지에서 청해부대 36진 최영함 병사 1명이 코로나19 유사 증상을 보였고 엑스퍼트(코로나19 진단 장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밀접 접촉자 80여명을 포함해 부대원 3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엑스퍼트 진단 검사가 이뤄졌다. 5명씩 묶어서 검사한 결과 61개조 중 17개조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현재 유증상자는 9명이다. 이들은 경미한 인후통, 오한, 두통 등을 겪고 있지만 체온은 정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증상자는 함 내 1인 격실로 이송됐다. 엑스퍼트 진단에서 양성이 나온 인원은 육상으로 이동했다.

이와 함께 오만 당국이 부대원 전원의 검체를 채취했다. PCR 검사 결과는 27일 오후 5시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현지 부대원 전원은 지난 22일과 24일에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다만 면역이 형성될 2주가 경과하지 않았다는 점이 우려된다.

 

한국에서 발송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이날 현지에 도착했다. 통관 절차 후에 이날 중 청해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합참 관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34진은 항해 중이었지만 36진은 오만 무스카트항에 정박 중"이라며 "통상 4일 정박하는데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2월4일까지 10여일 넘게 정박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증자 없이 안정적 관리 중"이라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오만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 유입 경로에 관해서는 "자체 역학조사를 했지만 (외부 인원과) 접촉을 한 적도 없고 CCTV도 돌려보고 했다. 34진 사례가 있어서 엄격하게 방역 대책을 강구하에 임무 수행 중"이라며 "저 또한 20일 그곳에 갔을 때 함정에 올라가지 않고 바깥에서 마이크로 격려했다. 원인은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청해부대 36진이 탑승한 최영함(DDH-Ⅱ·4400t급)은 지난해 11월12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아덴만을 향해 출항했다. 한진희(대령) 부대장이 지휘하는 청해부대 36진은 최영함 승조원, 특수전 장병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 해상작전헬기를 운용하는 항공대 장병 등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30%에 해당하는 90여명이 파병 유경험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