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네오팜그린은 자사의 코로나19 살균소독제 제올루션(Zeolution)이 눈 자극성 및 부식성 시험에서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생물안정성연구소는 토끼를 이용한 눈 자극성 및 부식성시험 결과에서 '제올루션(Zeolution)'을 처리한 시험군에서 일반증상, 치사, 체중변화 및 안점막 자극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험물질 투여 후 1, 24, 48, 72시간 동안 일반증상 관찰 및 치사 유무 확인 결과 어떠한 눈 손상도 관찰되지 않았고, 이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한 확인시험에서도 시험물질 투여 후 어떠한 눈 손상도 관찰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제조사인 ㈜네오팜그린은 지난해 4월,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로부터 자연유래성분 코로나 바이러스 소독제 제올루션(Zeolution)이 경구독성에 이어 흡입독성 테스트까지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한편,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 고시 제2021-87호(2021.12.14) '화학물질의 시험방법에 관한 규정' 제5장 건강영향 시험분야, 제4항 눈 자극성 및 부식성시험에 따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