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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천안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정식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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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후보, 12일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은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정식 등록했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2년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와 혼란 속에서도 시민들께 온기를 주고자 누구보다도 노력했다고 자부한다”라며 “다시 뛰는 천안을 위해 헌신하고, 천안의 오랜 숙원사업 및 공약사업 등을 모두 마무리 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시장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시장 재임 2년 만에 17년 천안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환승할인’을 이루어 낸 것처럼 앞으로의 4년 역시 시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형 환승할인 ▲심야·도심 급행버스 도입 ▲천안역사 신축 추진 ▲GTX-C 천안역 연장 등 3개 교통과제의 윤석열 정부 정책과제 반영 등 지난 2년간 교통 성과를 설명하고 교통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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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