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리빙 디자인 브랜드 오럭스, ‘OUT OF’ 러그 컬렉션 런칭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럭셔리 리빙 디자인을 지향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럭스'(O’Luxe)는 'OUT OF' 러그 컬렉션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오럭스의 OUT OF 러그 컬렉션은 기하학에서 시작된 미니멀리즘 포인트 러그 제품이다. 한국 단색화의 대부 '박서보' 작가의 작품과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기하학 도형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실용 미술 창작 디자인을 인테리어 소품에 적용했다.

 

디자인 특허권까지 갖고 있는 이 디자인은 평범한 사각형 또는 원형 위주였던 러그 디자인에서 벗어나 대각선과 직선을 이용해 두 가지 색깔을 대비시킨 신선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선으로 시원하게 뻗은 직선미가 공간에 기분 좋은 긴장감을 부여하며, 집 안에 단색화 작품 한 점을 놓은 듯한 포인트 역할을 한다.

 

 

두 가지 여름과 겨울 재질의 러그가 선으로 맞닿아 있는 디자인으로 계절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시즌별로 자유롭게 돌려가며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각각의 면마다 파일 길이가 7mm와 15mm로 달라 입체적인 높낮이가 공간에 생동감을 제공한다.

 

한편 오럭스의 Aaron Lee 대표는 뉴욕 최상류층을 고객으로 하는 인테리어 회사에서 활동했고, 뉴욕을 기반으로 파리, 밀라노, 런던, 코펜하겐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과 뉴욕에 컨템포러리 럭셔리 리빙 브랜드 O’ Luxe를 런칭했으며, 럭셔리 디자인을 합리적 가격에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clecticism’을 기반으로 한가지 스타일을 고집하기 보다는 모든 사물과 예술을 모티브로 삼아 자유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