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3.4℃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4.6℃
  • 맑음고창 4.1℃
  • 구름많음제주 8.6℃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국제

홍콩 코로나 신규 확진 329명...총 120만9397명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홍콩에서 신규 환자가 이틀째 300명 넘게 발병했으며 추가 사망자도 4명이나 나왔다.

동망(東網)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에 따르면 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는 18일 329명이 새로 걸려 총 확진자가 120만939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감염자는 328명, 16일 234명, 15일 259명, 14일 284명, 13일 298명, 12일 294명, 11일 280명, 10일 273명, 9일 233명, 8일 266명, 7일 278명, 6일 324명, 5일 321명, 4일 313명, 3일 290명, 2일 283명, 1일 300명, 4월30일 363명, 29일 366명, 28일 413명, 27일 430명, 26일 347명, 25일 431명, 24일 429명, 23일 523명, 22일 574명, 21일 628명, 20일 668명, 19일 600명, 18일 613명이다.

전염병처는 새 확진자 중 31명이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외국에서 유입했고 298명은 홍콩에서 지역 감염했다고 전했다.

127명이 핵산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2명은 신속 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1월 초 시작한 제5파는 2월 들어 폭발적으로 번졌고 3월 초에는 정점에 달해 일일 환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가 이후 급속히 감소했다. 5파 기간 누적 감염자는 119만6766명이다.

제5파 이래 누적 사망자는 9152명이다. 치사율은 0.765%이다. 전체 사망자는 9365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4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3명은 위독한 상황이다.

앞서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19일 2단계 규제 완화를 19일부터 시행한다고 공표했다.

목욕탕과 파티장, 나이트클럽, 가라오케, 마작시설, 술집의 영업시간과 수용인원을 늘리고 일반 음식점의 영업시간도 밤 12시로 2시간 연장한다.

피로연 참석 인원은 현행 20명에서 최대 120명으로 확대한다.

극장과 공연장, 박물관, 종교시설 등 방문 인원도 수용 한도의 85%까지로 증대하고 극장에서 취식도 허용한다.

실내 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할 때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만나 "한일 간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요한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향해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지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첫눈을 귀히 여겨 서설이라고 하는데 손 회장님은 이전에도 김대중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때 좋은 제안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AI 기본사회를 소개하며 "상수도 하수도처럼 대한민국 내에서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모든 집단이 인공지능을 최소한 기본적 활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인공지능의 위험함과 유용성을 알고 있는데 위험함을 최소화하고 유용성 측면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손 회장이"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도움과 조언을 줬다"며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