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6 (월)

  • 흐림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17.1℃
  • 서울 10.2℃
  • 박무대전 11.2℃
  • 대구 12.6℃
  • 흐림울산 17.8℃
  • 광주 16.3℃
  • 흐림부산 16.5℃
  • 흐림고창 11.1℃
  • 흐림제주 19.6℃
  • 흐림강화 9.9℃
  • 흐림보은 10.2℃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5.3℃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정치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본격 시작"…충북 여야 출정식서 필승 다짐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막을 올렸다.

 

충북 여야 각 정당은 일제히 출정식을 열어 지선 승리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면승부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오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앞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청주권 후보,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정우택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으로 이끌고 새로운 충북을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의 무능을 심판하셨듯이 12년 무책임한 민주당 도정을 심판해 달라"며 "우리 당 후보들은 13일 동안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통령 취임식에 간 사람을 충북지사로 뽑는지 아니면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양산으로 갔던 후보를 뽑을 것인가 도민에게 물어보는 선거"라며 "해보나 마나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선거를 통해 윤 대통령에게 국정을 운영할 동력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당협위원회를 중심으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충주당협위는 문화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다짐 출정식을 했다.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는 단양읍 선거사무소 앞에서 지방의원 선거 후보자들과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이날 오전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청주권 지방의원 후보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했다.

 

이장섭 상임선대위원장은 "능력 있는 지방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의 첫날이 밝았다"며 "우리 민주당은 준비가 다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을 떠난 지 50년 된 무능한 사람이 (충북지사) 후보가 돼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나서는 게 용납되느냐"며 국민의힘 김 후보를 비판한 뒤 "도민의 뜻을 받들고 준비된 일꾼과 정책으로 승리를 일궈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영민 후보는 "민주당은 청주와 충북을 위해 자랑스러운 일을 했지만 보수정권은 한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는 김대중 대통령 결단으로 이뤄졌고, 오송역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결정됐으며 방사광가속기 유치는 문재인 대통령 시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출정식이 열린 가운데 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와 지방선거 후보들은 문화동 건국대 충주병원 사거리에 모여 필승 결의를 다졌다.

 

정의당 충북도당도 이날 오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지방선거 출정 기자회견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선거에 지방의회 비례대표 후보 2명과 기초의원 지역구 선거구 후보 2명이 출마한다.

 

이들은 최근 4대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노동이 당당한 충북과 청주,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지역선순환 경제지원 체계 구축, 의료·돌봄 공공성 강화이다.

 

'2파전'으로 압축된 충북교육감 선거 후보들도 이날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 확산에 힘을 쏟았다.

 

김병우 후보는 청주 방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하고 세몰이에 들어갔다. 김 후보와 선거대책위 관계자, 유세단은 선거 로고송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선보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건영 후보도 청주 봉명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출정식에는 심의보·김진균 전 후보, 지지자, 선거운동원이 참석해 윤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충북은 이번 선거를 통해 도지사 1명, 도교육감 1명, 시장·군수 11명, 도의원 35명(지역구 31명, 비례 4명), 시·군의원 136명(지역구 119명, 비례 17명) 등 모두 184명을 뽑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중동전쟁 위기 더 큰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 활용”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전쟁으로 인한 위기가 더 큰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사를 해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번 위기가 더 큰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힘든 처지에 계신 분들의 삶이 더 곤궁해지지 않도록 비상한 각오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를 지탱해오던 평화와 번영의 질서가 약화되고 연대와 화합이 아닌 갈등과 다툼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부활의 의미와 함께 오늘의 주제인 평화, 사랑의 의미를 다시 깊이 되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울수록 함께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는 정신이야말로 공동체의 위기를 넘어서는 힘의 원천이다”라며 “사랑과 희망을 담은 부활의 메시지를 꼭 기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때 우리 대한민국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큰 기회를 만들어 도약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홍익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은 5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