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8.1℃
  • 흐림대전 7.5℃
  • 맑음대구 9.0℃
  • 구름조금울산 12.3℃
  • 맑음광주 10.6℃
  • 구름조금부산 17.2℃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7.8℃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4.8℃
  • 흐림금산 5.5℃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정치

연천군수 지지도, 국힘 김덕현 오차범위 밖 선두【리얼미터】

URL복사

군수 지지도, 국힘 김덕현 43.3%, 무소속 김광철 29.9%, 민주 유상호 16.0%
도의원 지지도, 국힘 윤종영 53.1%, 민주 박충식 25.8%
정당지지도, 국힘 60.4%, 민주당 21.2% 정의당 3.0%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6월 1일 치러지는 경기도 연천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덕현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김광철 무소속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연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오는 6월 연천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다음 인물 중 차기 연천군수로 누구를 지지하십니까? 물었더니 국민의힘 김덕현 후보라는 응답이 43.3%였다.

 

2위 무소속 김광철 후보(29.9%)와의 격차는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 밖인 13.4%였다. 더불어민주당 유상호 후보는 16.0%로 그 뒤를 이었다.

 

‘없음’과 ‘잘 모름’응답은 각각 4.7%, 6.2%였다.

 

연령대로 보면 60대이상에서 국민의힘 김덕현 후보와 무소속 김광철 후보가 각 50.3%, 27.4%로 조사되었고, 50대는 각 40.2%, 32.4%였다. 40대는 36.9%, 35.4%로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고, 30대 이하에서는 김덕현 후보 36.5%, 김광철 후보 29.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가선거구(연천읍,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신서면, 중면)에서는 김덕현(42.0%), 김광철(31.7%), 유상호(16.9%)순이었고, 나선거구((전곡읍, 청산면, 백학면, 장남면)도 김덕현(44.0%), 김광철(28.8%), 유상호(15.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기도의원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윤종영 후보가 53.1%를 얻어 민주당 박충식 후보(25.8%)를 27.3%차이로 크게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윤종영 후보는 모든 연령대와 가‧나 선거구 모두에서 다른 후보들을 따돌렸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60.4%, 더불어민주당 21.2%, 정의당 3.0%이었다. ‘기타정당’이라는 응답은 3.5%, ‘없음’ 10.6%, ‘잘 모름’은 1.2%였다.

 

이번 조사는 연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응답율은 7,684명에게 접촉해 508명이 응답하여 6.6%다. 조사방법은 무선가상번호 70%, 유선 30%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 통계보정은 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치부여(림가중)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연천신문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