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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윤 대통령 대신 비서실장·정무수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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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김해 봉하마을, 서거 13주기 추도식
한덕수 총리 후보자, 임명될 경우 참석 예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실 참모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는 23일 김해 봉하마을 묘역에서 치러지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이진복 정무수석뿐만 아니라 김대기 비서실장까지 참석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은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이 어렵지만 추도식에 여러 참모들이 참석하게 함으로써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조화를 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로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게 하는 계획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예방도 계획하고 있다. 이 고위 관계자는 "추도식 참석을 계기로 권양숙 여사를 만날 것"이라며 "대통령의 서신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이 총집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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