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6℃
  • 맑음서울 -6.5℃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3.9℃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2.4℃
  • 흐림고창 -4.6℃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정치

김은혜,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안양서 집중유세

URL복사

이재명 겨냥…"깨끗한 도지사 내외 되겠다"
"정쟁 몰두하는 사이 주민 위해 모든 것 끌어오겠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을 맞아 경기남부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심을 얻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21일 오전 10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벽산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저부터 먼저 뛰겠다. 먼저 일하겠다. 한 번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 후보는 주변에 모여 있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무대에 올랐다. 차를 타고 사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향해서도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 자리에는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 지방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그는 "저희가 부족했던 것, 힘드실 때 곁에 있지 못했던 것 진심으로 반성한다.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말씀드린다"면서 "그렇지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 과거처럼 게으르지 않고, 과거처럼 안일하지 않고, 과거처럼 안주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전 지사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이 전 지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겨냥한 듯 "남편에게 마누라인 저한테 '내 법인카드 가져가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고 그랬다. 남편이 '알겠다'고  답했다. 깨끗한 도지사 내외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관을 내 측근 심어 고양이에게 생선 주듯, 팔이 안으로 굽는 감사가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견제받고, 정정당당하게 감사 받겠다. 주민들의 민원이 있을 때 '검토하겠다', '추진하겠다' 관료 용어로 숨지 않겠다. 사무실에 숨어있는 그런 도지사 되지 않겠다. 여러분이 궁금하시기 전에, 저를 찾지 않아도 찾아가서 어떻게 되는지 소상히 말씀드리는 찾아가는 도지사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이재명 지사 시절, 산하기관을 측근이나 선거 캠프 참모의 아들·딸들로 채웠다. 그 사이 우리 아들·딸들은 당한 것이다. 열심히 했는데 이유를 알 수 없이 고배를 마셨다.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 열심히 일하면 공정한 보상을 해주고, 일한 만큼 대접받고, 참다운 성공을 거두는 사회를 저 김은혜가 이루겠다"라고도 했다.

아울러 "1000개에 가까운 눈망울이 저에게 보내주시는 이 은혜', 잊지 말라고 제 이름이 김은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어 군포시 산본로데오로 가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도착하자마자 시민들과 만나 사진을 찍고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도 김 후보와 함께 군포시민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새 정부가 출범도 하지 않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겠다고 하는 것을 보고 제가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장동부터 경기도의 부패와 비리에 맞섰던 그 전쟁의 마무리를 제가 해야 한다는 당의 부름을 안고 이 자리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번 싸움이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싸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불공정과 국민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국민 여러분, 지난 4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민주당의 지방 권력이 95%를 가져갔지만,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모든 권력을 가져갔지만 우리 삶에 나아진 게 뭐가 있나. 아무것도 얻은 게 없었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 발목 잡고, 새 정부 하는 것마다 반대하면 어느 사이에 예산이 들어오나. 그들이 정쟁에 몰두하는 사이에 저는 주민 위해서 하나라도 가져오겠다. 주민 위해서 힘 있게 모든 것을 끌어오는 도지사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오전 7시30분 과천지역 경비원과의 아침식사로 하루 일정을 시작한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의왕, 화성, 안성, 평택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전현희,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DDP 해체하고 ‘서울 돔’ 세워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했다. 전현희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위대한 서울시민과 함께 글로벌 No.1 서울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저 전현희, 서울시민 여러분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당당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의원은 “전현희는 서울시민들의 삶과 행복지수를 글로벌 No.1으로 높이겠다”며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청년은 일자리와 집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중장년층은 존경을 받고, 어르신은 존엄하게 돌봄을 받는 도시로 만들어 서울시민임을 자부심과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는 진짜 행복도시 서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저는 야구의 성지 동대문 운동장을 없애고 주위와 단절된 섬처럼 만들어져 동대문 일대의 패션의류상가들과 단절돼 유령도시처럼 동대문시장 상권을 죽게 만든 오세훈 시장의 전시성 행정의 대표사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해체하겠다”며 “그 자리에 글로벌 No.1 규모의 아레나 ‘서울 돔’을 세워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경제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끝나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로 동결시키며 앞으로도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시장에선 이미 예금·대출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소한 지금까지 나온 수치들만 보면 현재로선 기준금리 인하가 부작용만 낳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행, ‘금리인하 가능성’ 표현 삭제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며,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금융안정 측면에선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높은 환율 변동성 등과 관련한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이다”라며, “향후 통화 정책은 성장세 회복을 지원해 나가되, 이 과정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것이다”라고

사회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