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6.27 (월)

  • 흐림동두천 26.2℃
  • 구름많음강릉 31.1℃
  • 서울 26.6℃
  • 흐림대전 26.9℃
  • 구름많음대구 27.9℃
  • 구름많음울산 27.1℃
  • 구름많음광주 26.2℃
  • 구름조금부산 24.0℃
  • 흐림고창 25.9℃
  • 구름많음제주 27.9℃
  • 흐림강화 24.1℃
  • 흐림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6.2℃
  • 구름많음강진군 24.8℃
  • 구름많음경주시 25.6℃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경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단됐던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달 말 운행 재개

URL복사

공항철도 운행 재개 앞두고 시운전에 들어간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단됐던 공항철도 직통열차가 이달 말 운행 재개를 앞두고 시운전에 들어간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객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하면서 지난 2020년 4월부터 공항철도 직통열차의 운행을 중단했다. 다만 올해 1월부터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운행재개가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공항철도는 정부의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인천공항의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오는 30일부터 중단됐던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직통열차 재개는 급감했던 국제선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일상회복 방안이 추진되면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한 달간 공항철도의 이용객이 689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의 유행이 시작됐던 2020년과 2021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이용객 수는 각각 39.4%와 16%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용객 793만명과 비교하면 이용수요는 86.1%까지 회복되고 있다는 게 공항철도의 판단이다.

 

 

공항철도는 서울도심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이다. 운행을 재개하는 직통열차는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무정차 운행하는 급행열차로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 역까지 각각 43분과 51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지난 20일 오전 9시24분 인천공항 2터미널 역에서 시운전하는 직통열차에 탑승했다. 지난 2007년 개통한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코로나19 창궐 이전인 2019년까지 일일평균 5402명이 이용했다. 같은 해 일일 최고 이용객 수는 7770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탑승 전 QR 승차권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승차권은 직통열차 예약발매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 어디에서도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별도의 발권과정 없이 개인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열차 내부는 KTX 고속열차와 같았다. 객실 안은 열마다 두 자리씩 4자리가 배치됐고, 별도의 화장실도 갖추고 있다.

 

허동혁 공항철도 홍보팀장은 "직통열차의 최고 시속은 120㎞/h로 설계됐지만 평균 속도는 80㎞/h로 운행하고 있다"며 "오는 2025년에는 최고속도 150㎞/h 준고속열차 9편성이 도입된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24분 인천공항2터미널 역을 출발한 직통열차는 서울역에 10시28분에 도착했다. 이번 시운전은 일반열차의 운행으로 인해 일부구간에서 정차되면서 운행시간이 예상보다 10여 분 더 걸렸다.

 

이어 도착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수하물처리시설(BHS)에서는 큰 기계음이 들렸다. 이곳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의 수하물을 인천공항으로 수송하게 된다.

 

절차는 승객들이 수하물을 위탁하면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해당 수하물의 무게를 확인하고 엑스레이(X-Ray)를 통해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만약 위해 물품이 발견되면 개장검색이 실시되고 이상이 없다면 항공화물용 컨테이너(ULD)에 담겨 인천공항으로 수송된다. 수하물은 직통열차로 수송되고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공항까지 연결된 레일을 통해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기에 탑재된다.

 

이곳은 직통열차가 중단되기 전까지 6개 항공사가 입주했지만, 이달 30일부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영을 시작한다.

 

이지은 홍보과장은 "운행이 재개되는 30일부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영을 시작하지만, 국적 항공사와도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어 입주 항공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30일부터 운행이 재개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인천공항과 서울역 편도 52회를 운행한다. 서울역 출발 첫차는 오전 6시10분, 막차시각 오후 10시50분이다. 또한 인천공항2터미널역의 첫차는 오전 5시15분, 막차는 오후 10시40분에 서울역으로 출발한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쌍용차 인수제안서 오늘 마감…다음주 중 결정 전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쌍용자동차의 인수제안서 제출기한이 24일 마감된다. 쌍방울그룹이 인수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이르면 다음주 중 쌍용자동차 인수주체가 결정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3시 인수제안서 제출을 마감한다. 쌍방울그룹은 "오늘(24일) 오후에 인수제안서를 낼 계획"이라며 "KG그룹 컨소시엄보다 높은 금액을 써서 낼 것"이라고 말했다. EY한영회계법인은 공개입찰에 참여한 쌍방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이르면 다음주 중 결과를 통보한다. 앞서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지난달 KG그룹 컨소시엄을 인수예정자로 정했다. 인수 대금 규모와 인수 이후 운영자금 확보계획, 고용보장 기간 등에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KG컨소시엄은 약 3500억원을, 쌍방울그룹은 약 3800억원을 인수대금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그룹은 300억원을 더 높게 써냈음에도 우선 인수예정자로 선정되지 못한 데 대해 불만을 내비치기도 했다. KG그룹과 파빌리온PE가 막판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은 입찰 담합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서울중앙지법에 인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이후 쌍용자동차는 지

정치

더보기
윤 대통령, 내일 나토行...정상회의서 北비핵화 지지 호소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7일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외교 무대에 데뷔한다. 나토 정상회의는 28~29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며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는 물론 양자, 다자회담 등 13개의 회담과 경제인 오찬 등 총 14개의 외교행사를 수행한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29일 개최가 확정됐지만 한일 정상회담과 한일호뉴(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회담은 개최는 불투명하다. 약식회담도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나토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 나토 정상회의 회원국 및 파트너국 배우자 세션 등 다수 일정이 예정돼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날까지 확정된 윤 대통령 나토 순방 일정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2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대통령전용기)편으로 출발해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28일 오전 내부점검 회의 후 오후 한-필란드 정상회담을 첫 일정으로 나토 순방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늦은 오후에는 나토 사무총장 면담을 갖고, 오후에는 김건희 여사와 함께 마드리드 궁에서 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문화재 달빛기행 ‘평택야행’ 개봉박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매년 고품격 문화행사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던 ‘평택야행’이 올해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와 2회 야행은 진위야행으로, 3회부터 5회까지는 팽성야행으로 선착순 신청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무료행사로 진행된다. 평택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연극, 해설, 공연이 어우러진 고품격 달빛기행으로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평택야행’은 올해도 새로운 구성과 알찬 문화기행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택야행’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위야행과 팽성야행으로 번갈아 진행되며 ▲6월 29일과 30일 두 차례는 ‘암행어사 박문수와 함께 떠나는 진위여행’ ▲9월 1일, 9월 28일, 9월 29일 세 차례는 ‘평택현감 이승훈과 함께 떠나는 팽성야행’으로 펼쳐진다. 평택야행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주민이 친근감 있게 문화재를 이해하며 지역의 역사에 퓨전국악, 팝클래식, 인형극,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야간 문화예술 축제이다. ‘진위야행’은 진위향교~진위관아지(진위면행정복지센터)~진위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가 이곳에서 과거시험, 3.1만세운동 재연, 신흥무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SNS 역기능 생각해 볼때…SNS에도 언론윤리 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시사뉴스 창간 34주년 잡지발행 저력과 뚝심에 경의 시사뉴스가 창간 34주년을 맞았습니다. 인터넷과 온라인미디어가 판치는 요즘, 고집스럽게도 오프라인(잡지)발행을 이어온 시사뉴스의 저력과 뚝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시사뉴스의 창간 34주년에 즈음하여 과연 요즘처럼 SNS, 1인미디어가 언론의 대세처럼 되어있는 현상이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SNS의 역기능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SNS란 웹(온라인)상에서 친구·선후배·동료 등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또 새로운 인맥을 쌓으면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흔히 1인미디어라고 하는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밴드, 인스타그램 등이 있고 정치인,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SNS를 통해 자기주장이나 의견을 말하거나 정보를 생산, 전달합니다. SNS가 활발하기 전까지는 소위 말하는 조중동 한겨레 경향 등 종이신문과 KBS, MBC 등 지상파의 보도를 통해 뉴스와 정보를 얻었지만 2000년대 들면서 온라인미디어가 발달하고 특히 SNS 홍수시대를 이루면서 대부분의 정보와 뉴스는 SNS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