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5 (월)

  • 맑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5.9℃
  • 구름많음울산 5.5℃
  • 맑음광주 4.8℃
  • 구름조금부산 7.8℃
  • 맑음고창 3.1℃
  • 구름많음제주 8.0℃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4.0℃
  • 구름조금강진군 5.5℃
  • 구름조금경주시 5.5℃
  • 구름조금거제 6.5℃
기상청 제공

사회

고용노동부, “제조업 사망사고 위험경보 발령”

URL복사

운반‧하역 사고 사망자만 올해 벌써 25명
전년比 18명↑, 4월에만 10건 발생…50인 미만 56%
주말·휴일 사고 증가…관리감독자 없는 경우 대부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고용노동부가 다음달 30일까지 제조업 사망사고 위험 경보를 발령한다. 올해 들어 운반·하역 작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사망사고가 대폭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24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 6일까지 발생한 운반·하역 사고사망자는 25명으로 전년 동기(7명) 대비 18명 늘어났다. 전체 제조업 사고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 11.5%에서 올해 34.2%로 급증했다.

 

올해 들어 매월 발생하고 있으며, 4월에만 10건이 발생했다. 주말·휴일 발생은 지난 3년 동안 1건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4건으로 늘었다.

 

기업 규모별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전년 대비 11명 증가한 14명(56%)이 발생했다. 지난해 사망사고가 없었던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도 5건이나 발생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 기계·장비, 화학, 섬유, 시멘트 등 5개 업종에서 집중 발생했고, 특히 철강·금속 업종에서 전년 대비 7명 증가했다.

 

기인물로 보면 크레인, 지게차, 화물차량 관련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크레인 사고가 9명, 지게차 사고가 3명 늘었다.

 

한편, 올해 제조업 전체 사망사고 중 300인 이상 기업에서 발생한 사고가 26건(35.6%)으로 지난해보다 14건 늘어났다.

 

제조업 경기 회복세에 따라 생산수출량 증가로 화학, 철강·금속, 조선, 자동차, 시멘트 등 5개 업종에서 주로 발생했다.

 

전체 제조업 사고사망에서도 주말·휴일 발생이 지난해보다 6명 늘었다. 대부분 토요일에 관리감독자가 배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비, 점검, 수리, 보수 작업 등을 수행하다 발생했다.

 

고용부는 중소규모 제조업체에 대해 운반·하역 작업 시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 감독하는 한편, 300인 이상 업체에 대해서는 업종별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열어 관리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경기적 요인 등으로 제조업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당분간 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영책임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개선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설경 속에서 즐기는 얼음 낚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온 세상이 얼어붙는 겨울을 맞아 낚시 마니아들의 마음은 뜨겁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낚시의 계절이다. 낚시 축제에는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레포츠와 문화행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직접 잡아서 맛보는 송어 대표적인 겨울 관광 축제인 ‘제17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겨울 레포츠와 체험, 먹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겨울 관광 명소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설 확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추위에 대비한 텐트 낚시와 실내 낚시터도 마련되며 운영요원이 현장에서 도움을 준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와 구이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송어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