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8.3℃
  • 구름많음서울 12.2℃
  • 박무대전 13.0℃
  • 구름많음대구 10.8℃
  • 박무울산 10.7℃
  • 박무광주 13.8℃
  • 흐림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10.5℃
  • 흐림제주 13.8℃
  • 구름많음강화 9.8℃
  • 흐림보은 11.1℃
  • 구름많음금산 12.3℃
  • 흐림강진군 13.5℃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정치

박지현 '586 세대 용퇴론' 쇄신안에 윤호중 "당과 협의된 것 없다"

URL복사

'대국민호소문' 회견 후 취재진 '586 불출마 없나' 지적
박지현 "오늘내일 당내 논의 거쳐 금주 중 발표하겠다"
윤호중 "지도부 아직 논의한 적 없어…개인 차원 발표"
김용민, 박지현 호소문 겨냥 "사과로 선거 못 이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4일 박지현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금주 중 '586세대(50대·80년대 학번·60대년생) 용퇴론' 등 쇄신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당과 협의된 것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민통합정치교체추진위원회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박 선대위원장이 밝힌 '쇄신안' 발표와 관련해 지도부와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논의된 적 없다"고 답했다.

 

'박 선대위원장이 앞으로 논의할 계획이 있다고 했다'는 말에는 "아직 논의해본적 없다"며 "(호소문 발표 등은) 개인 차원의 입장발표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 선대위원장은 6·1 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의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586세대 용퇴' 등의 내용이 담긴 쇄신안 발표를 예고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애초에 선거 패배의 책임이 있는 이재명·송영길 후보가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586 같은 주류 세력의 차기 총선·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등이 있어야 하지 않나' 라는 취재진의 지적에 "그 지점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충분한 논의를 오늘·내일 중 거쳐 금주 중으로 발표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 내 논의할 계획이 있는 건가'라는 질문에는 "네 그렇다"고 답했다.

 

'대국민 호소문'에서는 "민주당을 팬덤정당이 아니라 대중정당으로 만들겠다"며 당의 지난 과오를 사과하고 6·1 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선대위원장은 호소문을 통해 "요즘 전국을 돌며 유세를 다니고 있다. 시민들의 격려도 많았지만 '민주당이 왜 처절하게 반성하지 않느냐'는 질책도 많았다. 정말 면목이 없고 정말 많이 잘못했다. 백번이고 천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염치 없다. 그렇지만 한 번만 부탁드린다. 저 박지현을 믿어달라. 여러분께서 이번 지방선거에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책임지고 민주당을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당내 강경파 '처럼회' 소속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로 선거를 이기지 못한다"며 "새로운 약속보다 이미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라고 말했다.

 

박 선대위원장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쇄신과 변화를 하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민심이 좀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오전 10시 긴급기자회견을 예고한 이후 올라온 글로, 박 선대위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