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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인플루언서 니니, 자신만의 첫 제품인 '니니 무릎아대'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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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니니는 현직 댄서이자 안무가로써 다년간 활동 중인 경험을 토대로 춤을 추는 사람을 위한 댄스용품 제작을 시작했다.

 

1년간의 개발 끝에 나온 첫 번째 제품인 무릎아대는 상품의 기획 단계부터 원단 선정 및 생산과정, 디자인까지 모든 제작과정에 니니가 직접 관여했다.

 

댄스용으로 만들어진 만큼 격한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고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으며 보호성까지 두루 갖췄다. 또한 세 가지 색상의 예쁜 디자인으로 미적 패션 포인트까지 갖춰 실용성과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니니 무릎아대는 5월 26일(오는 26일) 오후 9시 런칭했다.

 

관계자는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무릎아대를 직접 구매하여 비교해봤다. 제작자의 입장에서 놓치기 쉬운 사소한 부분까지 현직 댄서인 니니와 1년간의 전문적인 협업을 통해 세심하게 채운 제품이다. 취미로 춤을 배우는 초보자부터 전문 댄서에 이르기까지, 적어도 춤을 추는 사람들에게 니니 무릎아대만큼 찰떡인 아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만원을 넘지 않는 금액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샘플 테스트에 참여했던 니니의 한 댄스 수강생은 ‘제작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만큼 강사(니니)님이 얼마나 많은 열정을 가지고 만든 제품인지 안다. 실제로 제가 착용했을 때에도 자신감이 샘솟고 댄서맞춤이란게 어떤건지 알게되어 얼른 출시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니니는 인터뷰에서 ‘춤을 추는데 있어서 활동 범위, 동선, 테크닉 등 일반인들이 놓치기 쉬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제작했다.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 아니라 정말로 춤을 추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으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춤을 추는 사람들이 이 제품을 사용해본다면 제 말에 적극 공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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