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3.5℃
  • 맑음광주 -4.0℃
  • 맑음부산 -2.2℃
  • 맑음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10.4℃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0℃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시네마 돋보기

【시네마돋보기】 디즈니·픽사 첫 스페이스 액션 어드벤처 <버즈 라이트이어>

URL복사

우리가 몰랐던 ‘버즈’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렸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영웅 버즈 라이트이어의 첫 솔로 무비로 디즈니·픽사 제작진이 선보이는 26번째 타이틀이자 첫 스페이스 액션 어드벤처다. 

 

 

<어벤져스> 크리스 에반스 목소리 참여


늘 자신감에 넘치는 유능한 우주 비행사 버즈는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풍부한 자원을 가진 행성을 발견하고 우주선의 목적지를 그곳으로 변경한다. 그러나 도착한 행성은 사람을 공격하는 덩굴 식물과 거대한 벌레만이 가득한 폐허의 땅. 버즈는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모두를 행성에 고립시킨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시험 비행을 거듭한다. 그러던 중 그는 이지, 모, 다비 그리고 삭스라는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티카니 프라임 행성에 나타난 악당 저그와 그의 로봇 군대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버즈는 자신의 팀원들이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고 생각했지만 숙적 저그의 로봇 군대와의 싸움이 엉망진창으로 끝난 뒤, 그들이 정예 부대가 아닌 오합지졸 팀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크게 실망한다. 

 


이번 작품의 연출자인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은 <토이 스토리> 1편 당시 버즈 라이트이어가 새롭게 앤디의 가장 아끼는 장난감이 되는 스토리를 떠올리며 ‘과연 그때 앤디가 어떤 작품을 보고 버즈 라이트이어에 빠져들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떠올리며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버즈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았다. 단호하고 자신감 넘치는 전형화된 영웅 캐릭터 이면의 인간적인 면모에 집중했다. 


이번 작품은 디즈니·픽사 드림팀이 대거 참여했다. <도리를 찾아서>의 공동 연출가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소울>, <인사이드 아웃>, <업>으로 아카데미 3관왕을 수상한 피트 닥터 감독이 기획 및 각본에 참여했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비롯한 대작들의 음악을 연이어 연출하고, 2010년 <업>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한 이후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즈, 에미상까지 유수의 시상식을 휩쓴 할리우드 대표 음악 감독 마이클 지아치노 감독이 음악을 맡았다. 

 


보이스 캐스팅도 화려하다. <어벤져스> 시리즈 속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가 버즈 라이트이어의 보이스 캐스트로 발탁됐다.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연출을 맡은 타이카 와이티티는 버즈의 정예 부대원인 모 역을 맡았다. <굿 다이노>의 연출을 맡았던 피터 손은 버즈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유능한 비서 삭스로 열연했다. 버즈의 정예 부대를 꾸리는데 일등 공신으로 나서는 이지 역엔 케케 파머가, 무뚝뚝하고 히스테릭한 캐릭터 다비 역에 데비 소울즈가 캐스팅됐다.

 

 

3D 애니메이션 IMAX 카메라로 촬영


제작진은 영화 속 우주 공간의 프로덕션과 버즈의 우주복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NASA를 연구하며 디테일을 더했다. NASA의 특별 투어부터 우주 비행사와 전문가들의 특강, 실제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로 나갈 준비를 하는 시뮬레이터 견학과 미션 컨트롤 센터 방문까지 NASA 곳곳을 견학하며 프로덕션의 영감을 얻었다.


<스타워즈> 등의 80년대 SF를 비롯한 전설적 명작들을 오마주를 바탕으로 한 복고풍 분위기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올드팬들에게 더욱 만족감을 줄 매력적 요소다. “CG 모델에 온기를 불어넣는 방법을 연구해 날카롭고 선명한, 빠빳한 CG 느낌에서 벗어나고자 했다”는 제작진의 말은 영화의 분위기를 잘 설명한다. 주요 공간인 행성 디자인은 미스터리하고 이국적인 요소들이 가미됐다. 이 같은 제작진의 디자인 미학은 픽사가 최초 개발한 3D 애니메이션 IMAX 카메라로 담겨져 더욱 빛을 발했다. 디즈니·픽사가 제작한 이 가상의 카메라는 확장된 화면비를 통해 관객들에게 상상의 스케일을 확대시킨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오늘(3일)부터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120일 앞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3일부터 시작됐다. 각 당에서는 주요 단체장 후보군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60조의2에 따라 6·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이날부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법에 따라 일정 범위에서 선거 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 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예비후보자 공약집 판매 등의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민주당에서는 현재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전현희 의원(가나다순)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설 연휴 직후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사로는 현역 김동연 지사가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병주 의원도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으며, 이밖에 권칠승·염태영·추미애·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재원 의원이 전날 "세대교체·선수교체"를 내걸고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장동혁 지도부는 주내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당 차원에서 지선 채비를 본격화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