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맑음동두천 21.2℃
  • 맑음강릉 16.0℃
  • 맑음서울 21.3℃
  • 맑음대전 20.0℃
  • 맑음대구 23.3℃
  • 맑음울산 23.0℃
  • 맑음광주 22.4℃
  • 맑음부산 24.9℃
  • 맑음고창 20.8℃
  • 맑음제주 20.6℃
  • 맑음강화 18.6℃
  • 구름많음보은 19.2℃
  • 맑음금산 21.3℃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23.0℃
  • 맑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정치

이준석 “윤리위, 선거 졌으면 책임 물으려 했나…22일 출석할 것”

URL복사

“윤리위, 두 달 가까이 내상 입히고 판단한단 자체가 의문”
당초 6월 2일 징계 심의 예정에 “선거 다음날…이해 안 가”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누가 누구와 상의했는지 먼저 밝혀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성 상납 관련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심의에 출석하겠다고 밝히며 윤리위원회 결과에 대해 "별다른 걱정은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윤리위에 참석하냐는 질문에 "참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리위가 지난 4월 저를 회부한다고 결정한 것도 특이했는데 두 달 가까이 시간 끌고 지금 와서 이렇게 저한테 많은 내상을 입게 한 다음 판단한다는 건 그 자체도 의문"이라며 "윤리위 진행 과정에 대해 저는 항상 많은 걸 언론을 통해 알게 되는데 당헌당규를 보면 윤리위 활동은 밖에 알려가며 하지 말라고 돼 있다"고 지적했다.

 

당초 6월 2일로 윤리위 징계 심의가 예정됐던 데 대해선 "6월 1일이 지방선거날인데 개표 방송이 2일 새벽까지 지속된다"며 "2일에 한단 건 선거 결과를 예측한 건가. 안 좋으면 제게 어떻게 한다는 생각인지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이어 "선거에서 졌으면 윤리위에서 제게 책임을 물으려 했나, 이해가 가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당대표로서 선거를 두 번이나 이겼는데도 편해보이지 않는다'는 질문에 "세상에서 가장 필요없는 게 이준석 걱정"이라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했다.

 

배현진 최고위원이 이 대표를 향해 '수시로 방송에 출연하며 지도부 회의 내용을 영웅담으로 전파했다'고 비판한 데 대해선 "저는 영웅담 한 적 없다"며 "있다면 사례 하나라도 들었으면 좋겠다. 술 마신 적 없는데 음주운전 한다고 공격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쪽에서 이 대표를 흔드는 것 아니냔 질문엔 "북한마저 인정할 정도로 공세를 높이는 듯 하다"며 "제가 선제로 누굴 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지금 상황을 보면 다들 왜 이렇게 파상공세 하려는지"라고 했다.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추천에 대해선 "충분히 최고위원을 지낼 만한 국민의당 출신 두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며 "(국민의당 출신) 의원이 3명인데 3명 중 2명을 해도 괜찮다"고 했다.

 

안철수 의원이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한 데 대해선 "애초에 국민의당이 없어진 상태에서 이 명단이 나온 거라, 출생의 비밀이 풀리지 않은 명단이기 때문에 누가 누구와 상의해서 명단을 만들었는지부터 밝히는 게 우선"이라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