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15.8℃
  • 맑음대전 16.8℃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9.2℃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문화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20여 종 행사 열어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이 올해로 개관(2002년 5월 21일) 20주년을 맞이했다.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월)부터 7월 3일(일)까지 기념 주간을 열고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사박물관 20년, 시민과 함께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 본관과 산하 8개 분관 곳곳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행사들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본관에서는 박물관의 대표 콘텐츠인 상설전시실이 20주년을 맞이해 전면 개편을 위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새롭게 변모된 모습으로 6월 30일에 문을 연다. 10년 만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개편이다. 새로운 전시자료와 영상, 시대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최신기법의 전시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아울러, 상설전시 재개관을 통하여 서울시내 공립박물관 최초로 선보이는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실감형 디지털 전시 체험존’이 공개된다. 타임머신을 타고 ‘개화기 종로 거리’로 시간 이동을 하여 전차를 탑승해보고 개화기 신문물을 실감나게 체험하는 몰입형 가상현실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20돌을 축하하는 기념 음악회도 열린다. 박물관의 인기만점 공연 <박물관 토요음악회>의 음악감독인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이번에도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출연진도 특별하다. 거문고 명인 정대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 오페라 디바 소프라노 손지혜가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지난 5월 20일에 개막한 20주년 기념 특별전 <명품도시 한양 보물 100선>을 더욱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전시 연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박물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헝가리 교류전 <나의 하루 이야기 헝가리에서 온 사진>과 연계하여 헝가리 와인 시음과 함께하는 헝가리 여행의 시간 <헝가리의 밤 Hungary Night> 을 야간 시간(19시)에 개최한다.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장이 여행 가이드로 나선다.

 

산하 분관들에서도 각 분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추억을 체험하는 <레트로콘서트>, <박물관에서 우리 같이 놀자>, 청계천박물관에서는 지역성을 사진 이야기로 이해하는 <청계천 경景유遊장場 전시 참여 작가와의 만남>, 백인제가옥에서는 근대 한옥의 정취를 야간에 특별하게 경험하는 <백인제가옥 야간 개장> 등을 선물한다. 또한, 본관을 비롯하여 한양도성박물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등 7개 분관 일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전시 관람 인증샷, 퀴즈 이벤트들이 풍성하게 열린다.

 

20주년 기념 주간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 신청에 관하여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