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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6790명 전날 대비 '385명 감소'…위중증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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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사흘째 50명대…4만여명 재택치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5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6790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50명으로 사흘째 50명대를 보였으며, 추가 사망자 수는 18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790명 늘어나 누적 1831만977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7227명 대비 385명, 1주 전 토요일인 지난 18일 6842명 대비 52명 줄었다.

국내 발생 사례는 6705명, 해외유입은 8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7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는 1222명(16.7%), 18세 이하는 1307명(19.5%)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718명, 서울 1552명, 인천 334명 등 수도권에서 3604명(53.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179명(46.8%)이 감염됐다. 경남 405명, 부산 402명, 경북 346명, 대구 316명, 충남 265명, 강원 249명, 전남 222명, 울산 191명, 전북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63명, 광주 125명, 제주 85명, 세종 53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 늘어 누적 2만4498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50명으로, 사흘째 50명대를 보였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5.7%다. 수도권 가동률은 4.9%, 비수도권 가동률은 8.4%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환자는 4만1833명이며, 이 중 1930명은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이다. 6799명은 전날 새로 재택치료자로 배정됐다.

재택치료자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은 854개소, 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처방을 실시하는 병·의원은 총 9678개소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2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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