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6.3℃
  • 황사서울 11.4℃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9.1℃
  • 맑음광주 9.6℃
  • 구름많음부산 18.4℃
  • 맑음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10.6℃
  • 구름많음경주시 19.0℃
  • 구름많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사람들

머니뉴스 이성윤 대표 “간결한 주식뉴스…정보편차 줄일수 있어”

URL복사

동학개미 열풍 속 주식투자 시작 “스스로 정보찾다 창업”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머니뉴스는 이성윤 대표가 창업한 구독형 경제뉴스다. 평범한 청년으로 2020년부터 시작된 동학개미운동과 함께 주식을 시작한 이 대표는 시장에 유입된 청년 대부분이 빚투, 영끌, 주린이 등으로 불리며 악전고투하는 상황을 지켜보고 직접 경험했다.

 

이 대표는 "그때 주식 투자를 처음하게 됐는데, 막상 해보니 정보를 얻을만한 곳이 많지 않았다" 머니뉴스 창업 배경을 말한다. 경제뉴스들은 내용이 어려웠고, 당시 사회 분위기는 주식 투자를 안 하면 손해를 볼 정도로 주식 투자에 대한 열기가 높았음에도 주식 투자가 처음인 청년들에게 어떤 주식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곳은 없었다는 것.

 

이 대표는 "당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주식 환불은 안 되나요?'라는 청년들의 청원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할 정도로 주식 투자하는 청년들은 늘어났지만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아 MZ세대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주식뉴스를 만들게 되었다" 덧붙인다.

 

머니뉴스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머니뉴스는 주식이 처음인 MZ세대를 위해 쉽고 간결한 주식뉴스를 발행하고 있다. 무료 구독을 신청해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금 오전 6시에 메일함으로 보내드리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다양한 주식뉴스를 간결하게 정리해서 보내드린다.

 

매주 월요일에는 지난주 머니뉴스를 돌아보는 코너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짧지만 알찬 주식뉴스’ 코너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분들 가운데 80% 이상이 2030 MZ세대다.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가?

 

주식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읽고 싶은 MZ세대가 읽기를 희망한다.

 

간혹 주식 투자를 생각하면 어려워하는데 머니뉴스는 최대한 쉽게 설명하는데 집중한다. 예를 들어 가장 최근에 BTS가 단체 활동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 하이브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쓴 뉴스레터의 경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BTS 단체 활동 중단은 연예 기사에 나올 법한데 주식뉴스로 풀어내니까 주식 투자가 처음인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평이 많았다. 또 최근에 화물연대가 파업을 했는데, 파업으로 인해 소주 재고가 쌓이면서 소주 회사 공장이 중단된 적이 있어, 소주 회사의 주가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기도 했다.

 

겉보기엔 연예 뉴스, 노동 뉴스 같아도 결국은 경제와 연결이 되어 있다. 이렇게 주식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읽고 싶은 분들이 머니뉴스를 읽어주었으면 한다.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인가?

 

머니뉴스는 특정종목을 골라주거나 추천하지 않는다. 머니뉴스는 청년들이 주식을 구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내용을 담고자 한다.

 

BTS 내용을 담은 뉴스레터만 하더라도 BTS가 이룬 업적들, 최근 앨범이 1위에 오른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 1위에 오른 건 긍정적인 소식이지만 단체활동을 중단한 소식, 군입대가 임박했다는 소식 등 부정적인 소식도 같이 전달하면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는 국내주식 위주로만 다루고 있다"며 "해외주식을 하는 청년들도 많이 늘어나는 만큼 뉴스의 대상을 해외로도 확대하려 한다" 말한다.

 

텍스트 위주의 머니뉴스도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를 준비한다는 것. "주식 투자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적어도 청년들이 정보의 편차로 손해보지 않게 하는 것이 머니뉴스의 목표"라 포부를 밝힌다.

 

한편, 머니뉴스는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북한 구성 핵시설 이미 널리 알려져...정동영 장관 기밀 누설 주장은 잘못”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에 있는 핵시설은 이미 널리 알려졌음을 밝히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밀을 누설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 정관 '구성 핵시설' 발언 이전에 구성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다”라며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미국의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보고서와 국내 언론보도 등에서 구성이 핵시설 소재지로 지목됐다. 이는 공개된 정보다”라며 “북핵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위해 정책을 설명한 것인데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미국의 대북 위성 정보 공유 일부 제한을 비판했다. 정동영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작년 7월 25일 통일부 장관 취임 후 국내외 관계 정보기관으로부터 핵시설 관련 정보보고를 일체 받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