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14.3℃
  • 맑음대전 15.2℃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11.7℃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2.2℃
  • 맑음고창 14.5℃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12.6℃
  • 맑음금산 9.3℃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정치

윤 대통령, 오늘 나토行...정상회의서 北비핵화 지지 호소

URL복사

28일 한-핀란드 정상회담으로 공식 일정 시작
스페인 국왕 환영 만찬에 윤 부부 동반 참석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7일)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외교 무대에 데뷔한다.


나토 정상회의는 28~29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며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는 물론 양자, 다자회담 등 13개의 회담과 경제인 오찬 등 총 14개의 외교행사를 수행한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29일 개최가 확정됐지만 한일 정상회담과 한일호뉴(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회담은 개최는 불투명하다. 약식회담도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나토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 나토 정상회의 회원국 및 파트너국 배우자 세션 등 다수 일정이 예정돼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날까지 확정된 윤 대통령 나토 순방 일정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27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대통령전용기)편으로 출발해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28일 오전 내부점검 회의 후 오후 한-필란드 정상회담을 첫 일정으로 나토 순방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늦은 오후에는 나토 사무총장 면담을 갖고, 오후에는 김건희 여사와 함께 마드리드 궁에서 스페인 국왕과 왕비가 주최하는 환영 갈라만찬에 참석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만찬에 모든 참석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 행사에서 자연스럽게 우방국 정상들과 인사를 나누고 친교를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윤 대통령 내외의 첫 해외 데뷔 무대인 셈이다.

29일에는 이번 순방의 본행사인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다만 한일, 한일호뉴 회담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9일 일정은 스페인 국왕과의 면담으로 시작한다. 이후 네덜란드, 폴란드, 덴마크 3개국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이들 3개국과는 반도체, 원자력, 청정에너지 등 경제안보 및 미래 먹거리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회의는 이날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2006년 한-나토 글로벌 파트너관계 수립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복합적 국제안보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의 적극적 역할을 언급할 예정이다. 또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설 시간은 3분 내외로 짧다.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회의는 각 정상들의 짧은 연설 릴레이가 이어진다. 그 중간 중간 약식회담이 이뤄지는데 이 시간 동안 윤 대통령은 EU집행위원장, 캐나다와 루마니아 정상회 약식회담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대통령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에는 윤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만나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다. 한미일 정상 회담은 4년 9개월 만으로, 북핵 문제 등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태 4개국(한일호뉴)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등 한국과 일본, 미국이 관련된 정상회담은 현재 별도의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 아마 열릴 확률이 희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일정이 너무 꽉 차 있고 일본, 미국, 한미일 정상이 만나서 이야기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호주 뉴질랜드와 다 함께 만나 이야기할 별도의 의지가 있는지 현재 불확실한 상태"라고 했다. 

29일 오후 8시부터는 스페인 동포 1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30일 오전에는 한-체코 정상회담 및 영국 존슨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는다. 원자력 협력을 포함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스페인 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스페인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EU 4대 경제국으로 디지털, 청정에너지 협력 민 중남미 지역 등 제3국 공동 진출 관련한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다.

현재까지 확정된 정상 회담 및 면담은 총 14개다. 현지 상황에 맞게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