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8.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8.2℃
  • 구름조금강릉 32.7℃
  • 구름많음서울 29.6℃
  • 구름조금대전 33.0℃
  • 구름많음대구 35.6℃
  • 구름많음울산 31.0℃
  • 구름많음광주 29.6℃
  • 구름많음부산 28.7℃
  • 구름많음고창 29.7℃
  • 구름많음제주 32.3℃
  • 구름조금강화 27.2℃
  • 맑음보은 31.7℃
  • 구름조금금산 31.2℃
  • 구름많음강진군 30.7℃
  • 구름많음경주시 34.5℃
  • 흐림거제 27.7℃
기상청 제공

경제

“올해 중국 4.7% 경제성장 전망” 인민대 거시경제포럼

URL복사

중국정부 목표 5.5% 안팎에는 미지지 못해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성장 약화 관측”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코로나 19 재확산과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은 2022년 4.7% 경제성장을 기록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증권시보(證券時報)는 26일 인민대학 연구소 중국거시경제포럼(CMF) 보고서를 인용,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상반기 2.7%에 그쳤다가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완화와 거시 부양책이 효력을 보이고 시장주체의 회복 조정으로 6.4%까지 회복해서 전체적으로 4.7%에 달한다고 예상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중국 정부가 목표로 설정한 5.5% 안팎에는 미치지 못한다.

 

포럼 참석 전문가와 학자는 코로나19 정황과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경제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소비심리가 위축하면서 경제성장이 약화한다고 관측했다.

 

또한 보고서는 중국 경제의 자체 조정과 포괄적 정책 조치의 견인 작용을 감안해 2022년 GDP 성장률을 지난 2년간 평균보다 0.4% 낮게 잡게 잡았지만 세계 평균에 비해선 2% 포인트 가까이 높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여기에 위안화 평가절하 요인을 참작하면 달러 기준 중국 경제의 글로벌 비중은 기본적으로 안정세에 있다고 지적했다.

 

인민은행 금융정책위원회 위원인 왕이밍(王一鳴)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부이사장은 "온건한 통화정책이 총량적으로 여유가 있다"며 "다음 단계는 금리 인하를 통해 금융기관이 소비·신용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연구 검토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소비 촉진은 중국 정부의 적절한 보조금, 금융기관의 적당한 이윤 양보에 의한 저금리 또는 무이자 소비신용의 제공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왕이밍 부이사장은 주장했다.

 

류웨이(劉偉) 인민대학 총장은 2022년 소비가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통제와 향후 소득 전망 약화로 아직은 소비가 여전히 부진하다며 소비 확대를 위한 전략적 기준점을 파악해 공급·수요 측면에서 제도적 안배를 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지난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 폐막 후 기자회견에서 금년 각종 복잡한 여건과 불확실한 요인으로 미뤄볼 때 5.5% 안팎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펠로시, 대만 도착…공항·랜드마크선 '환영 인파'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에 도착한 가운데, 공항에는 일찍부터 환영 인파가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랜드마크 격인 고층 건물에는 환영 메시지가 송출됐다. 2일(현지시간) AFP와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을 태운 여객기가 현지시간으로 오후 10시44분께 타이페이 쑹산공항에 도착했다. 펠로시 의장은 분홍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하기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영접을 나온 인사들을 만났다. 이날 펠로시 의장이 도착하기 전부터 현지 공항 인근에는 환영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펠로시 의장 측이 대만 방문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음에도 대중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한 여객기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소셜미디어에 상황을 공유했다. 공항 인근 인파 중 한 명인 자비스 궈는 뉴스위크에 "역사적인 착륙을 보고자 한다"라며 "모든 이가 이 문제에 많은 신경을 쓴다. 심지어 길 가는 할머니들도 '너도 미국 항공기 보러 이곳에 왔니'라고 묻는다"라고 발언, 현장이 콘서트장 같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타이페이의 유명 고층 건물인 '타이페이101'에도 환영 메시지가 송출됐다. 대만 TVBS뉴스 소속 팅팅루 기자는 트위터에 "대만에

정치

더보기
이준석 “복귀 막으려 비상선포”…조해진·하태경 “자동해임 당헌·당규에 없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시 당대표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발표가 나오자 "복귀를 막으려고 비상 선포했다. '용피셜'(용산 대통령실 + 오피셜)하게 비상 상태가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상이 아니라고 해서 지난 3주 동안 이준석은 지역을 돌면서 당원 만난 것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그 사이에 끼리끼리 이준석 욕하다가 문자가 카메라에 찍히고 지지율 떨어지니 내놓은 해법은 이준석의 복귀를 막는다는 판단"이라고 저격했다. 이어 "그 판단 이후에 어떻게든 실현시키기 위해 당헌·당규도 바꾸고 비상 아니라더니 비상을 선포한다"며 "사퇴한 최고위원이 살아나서 표결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용피셜하게 우리 당은 비상 상태가 아니다"라며 "내부총질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참 달라졌고 참 잘하는 당 아닌가. 계속 이렇게 해야 한다"고 비꼬았다. 이 대표가 쓴 '용피셜'은 공식 입장을 뜻하는 '오피셜'과 '용산 대통령실'을 조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결정 이후 지역을 돌며 당원들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리더는 보스와는 달라야하고 리더는 프로이어야 한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윤석열정부 출범 2개월만에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 부정평가는 60% 이상으로 조사됐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다. 이전 대통령들은 광우병 사태, 세월호 참사와 정윤회 문건 파장, 조국 사태 등 이런저런 큰 논란거리들이 있었지만 세계적인 경제문제 외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이탈의 이유는 뭘까. 국민들은 윤 대통령을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생각했고, 기존 정치에 빚진 것이 없어서 확실한 개혁과 통합·협치의 국정 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아니었기 때문이다. 점점 낮아지고 있는 지지율에 대해 “별 의미가 없다”고 애써 태연한 척 했고, 장관급 후보 4명 낙마, 無청문회 임명 4명 등 잇따른 인사 실패와 논란 지적에는 "이전 정권 장관 중에 이 사람들보다 훌륭한 사람을 봤냐"며 실언 수준의 발언도 했다. 취임 후 계속하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