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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PD쇼케이스, '통일·환경·교육 분야' 공모...총 1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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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P, UN SDGs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5개 프로젝트 선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이 피스디자이너 쇼케이스(이하 PD쇼케이스)를 열고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통일, 환경,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PD쇼케이스는 UN SDGs 실현에 기여하는 개인, 단체를 선발해 활동 자금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총 1000만원을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

 

통일, 환경, 교육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5개 프로젝트는 10월까지 3개월간 활동지원금으로 2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지않더라도 지역사회에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동일하게 지원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PD쇼케이스에서 선정된 프로젝트는 활동기간 동안 활동지원금 외에도 교육, 네트워킹, 홍보를 통한 참여자 모집 등의 활동지원과 활동공간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동연 YSP 회장은 "PD쇼케이스가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축소됐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년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인큐베이팅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피스디자이너 홈페이지(peacedesigners.org/showca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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