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맑음동두천 21.2℃
  • 맑음강릉 16.0℃
  • 맑음서울 21.3℃
  • 맑음대전 20.0℃
  • 맑음대구 23.3℃
  • 맑음울산 23.0℃
  • 맑음광주 22.4℃
  • 맑음부산 24.9℃
  • 맑음고창 20.8℃
  • 맑음제주 20.6℃
  • 맑음강화 18.6℃
  • 구름많음보은 19.2℃
  • 맑음금산 21.3℃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23.0℃
  • 맑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정치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기타 수행원' 법적·제도적 하자 없어"

URL복사

민간인 신모씨, '기타 수행원' 순방 참여
탁현민 "기타 수행원 표현 처음 들어봐"
대통령실 "탁씨에 대해서는 발언 않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7일 이원모 인사비서관 부인의 윤석열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수행에 법적, 제도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민간인 신분인 이 비서관의 부인 신모씨는 나토 순방 사전답사 때부터 현지에서 각종 행사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귀국길에는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동승했다.

 

대통령실은 신씨가 해외에 오래 거주했고 영어에 능통한 데다가 국제교류행사 기획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점 등을 들어 그에게 '기타 수행원' 자격을 부여하고 순방 준비 참여를 부탁했다고 한다. 이 기타 수행원은 외교장관의 결재도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서 행사 기획을 담당했던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신씨의 순방 동행에 대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는 취지로 비판하며 "수행원은 '공식 수행원', '실무 수행원', '특별 수행원'으로 나뉜다. '기타 수행원'이라는 표현은 처음 들어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기타 수행원 문제는) 법적 제도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 모든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 또 "(신씨의) 신원조회, 보안각서 모든 게 이뤄졌다"며 "분명하게 절차 속에서 이뤄진 일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씨 일가가 지난 대선 때 윤 대통령에게 20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이 이번 순방 수행에 영향을 줬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관계자는 "거꾸로 묻겠다. 후원금을 준 게 순방에 영향이 있다고 보느냐"고 맞섰다. 탁 전 비서관의 비판에 대해서는 "탁모씨 발언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에서 발언하지 않겠다"고 했다.

 

비판 여론이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비판을 새겨듣겠다. 이 말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