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23.1℃
  • 서울 13.9℃
  • 흐림대전 16.4℃
  • 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17.0℃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2.7℃
  • 흐림제주 17.1℃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정치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기타 수행원' 법적·제도적 하자 없어"

URL복사

민간인 신모씨, '기타 수행원' 순방 참여
탁현민 "기타 수행원 표현 처음 들어봐"
대통령실 "탁씨에 대해서는 발언 않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7일 이원모 인사비서관 부인의 윤석열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수행에 법적, 제도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민간인 신분인 이 비서관의 부인 신모씨는 나토 순방 사전답사 때부터 현지에서 각종 행사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귀국길에는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동승했다.

 

대통령실은 신씨가 해외에 오래 거주했고 영어에 능통한 데다가 국제교류행사 기획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점 등을 들어 그에게 '기타 수행원' 자격을 부여하고 순방 준비 참여를 부탁했다고 한다. 이 기타 수행원은 외교장관의 결재도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서 행사 기획을 담당했던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신씨의 순방 동행에 대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는 취지로 비판하며 "수행원은 '공식 수행원', '실무 수행원', '특별 수행원'으로 나뉜다. '기타 수행원'이라는 표현은 처음 들어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기타 수행원 문제는) 법적 제도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 모든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 또 "(신씨의) 신원조회, 보안각서 모든 게 이뤄졌다"며 "분명하게 절차 속에서 이뤄진 일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씨 일가가 지난 대선 때 윤 대통령에게 20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이 이번 순방 수행에 영향을 줬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관계자는 "거꾸로 묻겠다. 후원금을 준 게 순방에 영향이 있다고 보느냐"고 맞섰다. 탁 전 비서관의 비판에 대해서는 "탁모씨 발언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에서 발언하지 않겠다"고 했다.

 

비판 여론이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비판을 새겨듣겠다. 이 말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