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5.0℃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0.2℃
  • 맑음부산 2.0℃
  • 맑음고창 -3.6℃
  • 맑음제주 3.9℃
  • 구름많음강화 -2.5℃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코로나19 극복 2022 우수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서㉖-㈜파이낸셜커뮤니케이션즈】 국내 유일 대면녹취 시스템 자부…전 금융기관 확산이 목표

URL복사

‘금소법’ 시행이후 금융상품 판매회사와 고객 위해 필요
소비자 보안 정보 유출 막기 위한 합법적인 시스템 구축
고정형 창구 아닌 스마트 폰, 스마트 태블릿, 노트북에서도 가능
비대면녹취 무인 AUTO HAPPY CALL 서비스 계획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90여 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2022년을 맞아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스물 여섯 번 째로 대면녹취시스템 개발회사인 (주)파이낸셜커뮤니케이션즈(FINCOM)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Financial Communications(이하 FINCOM) 라는 회사를 설립하기 전 17년간 콜센타 운영회사인 NILINK 대표이사였습니다. 우리 회사의 주요 기술은 음성처리 관련 기술입니다. 


주로 KT, LG U+, SK 등 통신사와 협업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특화하여 제공하는 기술 기업입니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대학시절 동아리활동을 하던 HAM(아마츄어 무선통신)영향 때문에 유선, 무선 설비기사 자격증을 따고 첫 직장을 사내 교환기, 통신사 주 교환기 등의 설치나 운영, 유지보수를 하는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교환기나 콜센터에 기술 제공과 해군이나 발전소 등의 특수한 기능을 요구하는 제품들을 개발하여 납품하는 기업이었는데 그 회사에 근무하면서 ‘고객이 실시간 통신과 관련한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고객의 니즈에 맞게 개발해 제공한다’라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2005년 콜센터 운영회사인 NILINK를 창업했고 2021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대면 녹취의 필요성이 큰 이슈를 끌게 되어 FINCOM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소개를 하면


FINCOM의 법인 설립은 지난 2021년 5월, 오래 되지 않았다.  

 

2015년경 NILINK 대표이사 시절 거래처 금융 기관을 방문 시 담당자들에게서 “금융감독원에서 대면녹취를 강조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언젠가 금융상품 영업 활동 중에는 ‘대면녹취’가 무조건 필요한 상품이 되겠구나!”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운영하고 있던 NILINK의 주업무가 음성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이었기 때문에 2018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였다. 2019년에 개발을 완료하여 서비스를 시작하였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개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영업을 잘하는 FC들이 설명을 다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하여 제공하였으나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발효되기 전이다 보니 사용을 해야 하는 보험설계사들의 저항이 적지 않았으며, 오히려 완전판매를 추구하는 GA(GENERAL AGENT, 보험영업법인대리점)대표들은 선호하였다. 


그러다 2021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되며, 대면 녹취의 필요성이 큰 이슈를 끌게 되었고 초기 서비스는 대면 녹취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대면 녹취 전 관리자 작업이 쉽지 않은 부분으로 인해 대중화가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재개발을 시작하, 투자 유치 시점에 맞춰 FINCOM을 창립하였다. 이제 곧 새로운 버전의 서비스가 완성되어 공개된다.


대면 녹취 시스템을 한 GA에서 개발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FINCOM에서 개발하여 저렴한 월 정액제로 GA들에게 대면녹취 System인 ‘INSU KEEPER’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현재 FINCOM의 ‘INSUKEEPER’는 고객과 소통을 통해 자동으로 정보를 들려주고 동시에 녹취를 진행하는 현존하는 유일한 대면 녹취 서비스라고 자부하고 있다.


‘대면 녹취’는 말 그대로 대면하고 상담하는 과정의 대화를 녹취하는 서비스다. 


‘금융소비자보험법’은 2020년 3월 24일 금융위원회에서 제정되어 1년의 유예 기간 후인 2021년 3월 25일 발효되었으나 또 6개월의 유예 기간 후 2021년 9월 25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설명의무 위반일 경우 과태료가 1억원, 직접 판매업자가 받는 과징금은 수입의 50%(수입 등 산정이 곤란한 경우10억원 이내 부과)하게 되었다. 


‘금소법’ 주요 핵심 사안은 ‘6대 판매원칙’ 중 ‘설명 의무’ 조항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고 그 외에도 적합성 원칙, 적정성 원칙, 설명 의무, 불공정 영업 행위 금지, 부당 권유 행위 금지, 허위, 과장광고 금지 등이 있다. 


적합하게 설명하고 상품을 판매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난 다음 고객의 변심, 혹은 기억의 왜곡 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대면 녹취가 필요하다. 고객이 중요한 설명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들은 기억이 없다고 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는데 현재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이에 대한 증명의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다. 설명을 했지만 설명을 들은 고객은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면 이에 대한 해답은 설명하는 동안 녹취하는 방법 외에는 설명을 했다는 증거가 없게 된다. 개인 핸드폰에 녹취를 하는 방법도 있으나 폰에 녹취 파일이 남는 위법 또는 탈법적 요소가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실시간 서버 녹취 시스템인 ‘INSU KEEPER’를 사용하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이다. 


‘INSU KEEPER’ 서비스는 대부분의 FC(보험설계사)들이 보유한 스마트 폰, 스마트 태블릿, 노트북 등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보안이나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합법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면녹취 시스템인 ‘INSU KEEPER’는 FC들의 설명 역량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표준화하여 알아서 처리하도록 개발되었다. 다시 말하면 감독 기관들이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하는 내용들에 대해 시스템으로 설명하며 그 과정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 것이다. 또한,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는 GA 전용 SNS 서비스다. GA에서 독자적으로 사내 SNS 구축을 하거나 운영을 할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당사의 ‘INSU KEEPER’에서는 GA 내부 소통을 위한 GA 전용 SNS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INSU KEEPER’ 서비스는 세가지 패키지 상품으로 제공된다. 첫 번째는 보험 상품에 대한 기초 대면녹취를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 상품이고, 두 번째는 대면녹취 서비스에 음성인식(STT), 분석(TA) 기능이 포함된 ‘표준 서비스’이다. 마지막으로 표준서비스에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여 관리할 수 있는 AI PRINTER 기능이 포함된 ‘고급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의 실적은


시스템개발에 주력, 이제야 완성된 시스템이 개발되었으므로 실질적으로 내세울만한 실적은 없다. 


FINCOM의 대면녹취 시스템인 ‘INSU KEEPER’ 서비스 대상 고객은 GA의 FC, 보험 원수사의 FP(Finance planner)다.  


GA 보험영업법인, GA소속 FC 그리고 원수사 소속 FP들이 서비스 대상이다. GA소속 FC약23만 명과 보험 원수사 소속 FP약 20만 명이 서비스 대상인데 현재 무료 서비스 사용 고객은 1만 4천명의 FC가 소속된 글로벌금융판매이다. 


4년여 준비 끝에 2022년 8월 시범 서비스를 거쳐 9월 유료 서비스 오픈 예정이다.

 

 

FINCOM ‘INSU KEEPER’의 경쟁력 및 특장점


경쟁사는 PC형 S/W와 스마트 폰 APP형 솔루션 보유 업체다. PC형은 U+T(유플러스아이티), ITRAY(아이티레이), 퓨렌스(FUENCE)가 있고 Android에서만 동작하는 APP형은 IRLINK(아이알링크)가 있다. 경쟁 상품들은 주로 은행과 같은 고정형 창구에서 사용된다. PC에 RECORDING S/W를 설치하고 MIC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며 대면 녹취 후 녹취 파일을 서버로 이동시키는 솔루션이다. 구축형 솔루션 중에 가장 가격이 저렴하지만 이동형 사용자들은 사용이 불가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쟁 상품, 서비스 대비 FINCOM 서비스의 특장점은 DEVICE FREE, INSTALL FREE 솔루션 & 서비스다. 즉 ‘INSU KEEPER’는 기기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PC(Windows, Linux), 핸드폰(android, IOS) 등 어느 기기에서나 사용 가능하며 Install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Install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특수 전용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이다. 대면녹취 시 자동 안내와 동시 실시간 녹취되며, 단말기(핸드폰)에는 아무런 데이터가 남지 않는다. 또 ‘INSU KEEPER’는 대면 상담 중인 고객과 FC의 신원 증명(인증) 기능을 제공하며 보험 관련하여 자동안내를 위한 콘텐츠를 이미 보유하고 있어 바로 사용 가능하다. 보험 영업 시 필요한 GA 전용 확인서 3종 처리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모바일에서 보험 상품 비교 설명 확인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계약체결 고지의무 확인서, 개인(신용)정보 수집 이용 및 제공 동의서 서명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사용자는 시스템 구비 없이 가입 후 바로 사용 가능하여 현재 GA에서 출력하여 사용하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향후 계획은


모든 GA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전산 인프라를 저렴하게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진행 방향은 크게 2가지로 대면 녹취 서비스의 고도화와 GA 경영 지원 서비스다.  


누군가GA를 신규로 오픈하거나 확장 시 전산은 FINCOM의 서비스만 이용하면 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면녹취 S/W 부분 고도화는 AI 기능들을 추가하여 업그레이드하여, 비대면 녹취를 통한 영업지원, 무인 AUTO HAPPY CALL 등의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며, GA 경영 지원 서비스 계획은 RPA 기술을 이용한 비교 견적 서비스, 원수사 정산 웹사이트 RPA 연동 서비스, 원수사메인 웹사이트 RPA 연동 서비스의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 경영철학은


“당신, 이런 거 할 줄 알아?” 라는 질문을 받았을 경우 “NO”라는 대답을 잘 못한다. 깊이 생각해보면 어느 문제이건 해결방안이 있고 노력하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대면 녹취 시스템 ‘INSU KEEPER’ 개발로 이어졌다. 지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분명 커다란 성과가 있으리라 확신하고 있다. Can you do it?  Yes, I can! ‘반드시 해 낸다’는 신념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만나 "한일 간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요한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향해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지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첫눈을 귀히 여겨 서설이라고 하는데 손 회장님은 이전에도 김대중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때 좋은 제안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AI 기본사회를 소개하며 "상수도 하수도처럼 대한민국 내에서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모든 집단이 인공지능을 최소한 기본적 활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인공지능의 위험함과 유용성을 알고 있는데 위험함을 최소화하고 유용성 측면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손 회장이"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도움과 조언을 줬다"며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