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9 (목)

  • 흐림동두천 9.7℃
  • 흐림강릉 15.9℃
  • 서울 9.8℃
  • 대전 10.5℃
  • 흐림대구 12.5℃
  • 울산 13.3℃
  • 광주 15.8℃
  • 부산 13.5℃
  • 흐림고창 16.4℃
  • 흐림제주 21.9℃
  • 흐림강화 9.7℃
  • 흐림보은 11.3℃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16.5℃
  • 흐림경주시 14.2℃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사회

【등록률 최상위 대학 시리즈】 2023 대입 분석과 수시 지원 전략

URL복사

전국대학 수시, 정시 선발 비율은 수시 77.8%, 정시 22.2% 수준
주요 15개대는 수시 58.3%, 정시 41.7%, 지방권의 경우 수시 86.1%, 정시 13.9%로 정시 선발 비율 수시·정시 지역간 격차 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문·이과 통합체제로 두 번째로 치르게 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7일에 시행되며, 수시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3일에서 17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한다. 지금은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파악하여 그에 맞는 지원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할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입 정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지원전략을 신중히 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종로학원 자료를 통해 2023학년도 대입 분석 및 수시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주요 15개대 및 서울권 대학 정시 비중이 높고,

지방권 대학은 학생부교과 전형이 가장 높게 나타나

 

2023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안 기준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올해 4년제 대학의 선발인원은 344,759명(정원 내외 기준)이다. 이중 268,297명(77.8%)는 수시모집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76,462명(22.2%)는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전형유형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위주, 실기/실적위주 총 네 가지의 전형유형으로 나누어진다. 이중 내신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전형의 선발 비율은 전체의 152,697명(44.3%)로 가장 많다. 이와 다르게 내신과 동아리, 봉사활동, 탐구활동 등 비교과를 포함해 학생부 전체를 정성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전국에서 83,379명(24.2%) 선발한다. 논술중심으로 선발하는 논술위주 전형은 11,007명(3.2%), 실기/실적전형의 경우 21,214명(6.2%) 선발한다.

 

주요 15개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는 전체 모집인원 44,976명 중 18,745명(41.7%)을 수능이 중요한 정시에서 선발한다. 그 다음으로 높은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체인원의 35.5%(15,974명)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정형의 경우 11.4%, 논술위주전형은 8.6%로 상대적으로 적게 모집한다. 반면 지방권 소재 대학의 경우 정시보다는 수시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특히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124,167명(58.2%)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44,022명(20.6%), 정시는 29,737명(13.9%) 수준이다.


 

수능반영전형 전국 평균 39.9%로 상당수 대학이 수능 성적 요구

 

대부분의 학생은 수시에 대학에 합격하길 원한다. 하지만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선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금년도 수시와 정시를 합해서 수능을 반영하는 비율은 39.9%로 상당히 높다. 특히 주요 15개대의 경우 수능을 반영하는 비중이 수시, 정시 합해서 65.1%에 달한다. 정시의 경우 수시에서 뽑지 못하면 정시로 인원을 이월하여 선발하는데 이 부분까지 감안하면 주요 15개대의 수능 반영 비율은 70% 이상까지 상승하게 된다. 주요 15개대를 제외하고 수능을 반영해 선발하는 비율 중 서울권은 52.9%, 수도권은 42.9%, 지방은 31.9%를 차지한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의약학계열의 경우 90.1%가 수능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수시에서 합격을 못 했을 경우를 감안해서라도 수능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약대 선발 2년차 여전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

전년도 약대 입시결과 학생부교과전형 1.00~1.88등급,

학생부종합전형 1.05~3.09 등급으로 나타나

 

금년도 약대선발인원은 약 2,000명 가까이 선발한다. 그러나 약대에 지원하기 위해선 입시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년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금년도도 그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년도 합격자 내신 성적이 공개되었는데,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가장 성적이 높았던 대학은 덕성여대(학생부100%), 삼육대(일반), 우석대(일반-교과중심)로 모두 1.00등급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대학은 차의과대(CHA학교장추천) 1.88등급, 영남대(일반학생) 1.79등급, 충남대(일반(교과)) 1.72등급 순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충북대(학생부종합1) 제약학과가 1.05등급, 충북대(학생부종합1) 약학과가 1.14등급, 서울대(지역균형) 1.15등급 순이었다. 가장 낮은 대학은 한양대(에리카)(일반) 3.09등급, 가천대(가천의약학) 2.50등급, 중앙대(탐구형인재) 2.37등급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 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최고 1.00등급 최저 2.41등급의 성적대를 기록했는데 가장 높았던 대학은 우석대(지역인재) 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최고 1.14등급, 최저 2.23등급을 기록했는데 가장 높았던 대학은 경상국립대(지역인재)였다.

 

전년도의 경우 경쟁률이나 성적을 예측하기 어려워 약대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입시결과가 공개됨에 따라 약대 지원자는 오히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본인의 내신성적 위치 및 최저충족여부 등을 잘 판단하여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시지원대학 선정 6월 모평성적이 주요 지표

전년도 입시결과 참고 시 변경된 선발방법 등을 살펴봐야

 

수시는 정시지원전 원서접수기회가 한번 더 있는 전형이다. 따라서 수시에서는 다소 상향지원을 하려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이다. 하지만 무리한 상향지원은 6회의 지원 횟수를 아깝게 날리는 경우가 될 수가 있다. 따라서 수시 지원대학을 선정하는데 기준점을 세워야 한다.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되는 성적은 6월 모의평가 성적이다. 6월 모의평가는 전국의 고3학생과 재수생이 함께 보는 시험이다. 따라서 고3만 보는 3월, 4월, 7월 모의고사와 다르게 자신의 전국에서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정시지원 가능대학을 먼저 살펴보고 해당 대학보다 두단계에서 높게는 세 단계 까지 상향 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6회 지원 모두를 상향 지원하는 것은 기피해야 한다. 본인의 수능성적이 6월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올 것을 감안하여 안정지원을 쓰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능 이후에 대학별고사를 보는 대학을 지원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수능성적이 더 높게 나온 경우 정시로 더 좋은대학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하여 지원할 때는 선발방법의 변경된 점과, 수능최저기준을 꼭 점검해야한다. 선발방법에 따라 지원자의 성향이 달라질 수 있고, 수능최저의 변경이 경쟁률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능최저기준이 전년보다 올해 높아진다면 경쟁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수능 최저가 폐지가 된 경우라면 수능은 안되지만 내신성적은 좋은 학생들의 지원이 몰려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수시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개막 ... 기술 교류의 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EMK) x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오는 10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전장 기술 전문 전시회로서 급변하는 IT 및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부터 자율주행 핵심 부품까지 최첨단 기술력을 뽐낸다. Hall A에서 진행되는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부문에서는 SMT(표면실장기술) 생산 기자재와 반도체 패키징 장비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초정밀 검사 장비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공정 솔루션이 대거 출품되어,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고민하는 제조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함께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섹션에서는 전동화(EV)와 자율주행(AD) 시대를 뒷받침하는 차세대 전장 부품들이 주를 이뤘다. 차량용 반도체, 센서 모듈, 그리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기술 등이 전시되어 미래 모빌리티의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6)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석좌교수)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31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2026)가 4월 29일(수)부터 5월 2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는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3천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이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판막 및 구조적 심질환 ▲혈관 내 치료 ▲좌주간부 관상동맥 질환 ▲심혈관 이미지 및 생리학 ▲만성폐색병변 등을 주제로 기초지식부터 첨단 기술과 혁신적 치료법 등 세계 심혈관 중재치료 분야의 최신 흐름을 심도 있게 다루는 세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로는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콜롬보, 영국의 데이비드 폴 태가트, 독일의 에버하드 그루베, 일본의 켄야 나스, 중국의 샤오량 천 등 세계적인 심장학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학회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케이스 세션에는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미국의 시더스 시나이 메디컬 센터, 중국의 후와이병원, 일본의 도요하

문화

더보기
조직 내 문제에 대한 재해석 ‘세대 갈등은 구조의 문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세대 갈등은 구조의 문제다’를 펴냈다. 최근 조직 내 갈등을 설명하는 대표적 키워드로 ‘세대’가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신장철 저자의 ‘세대 갈등은 구조의 문제다’는 이러한 통념에 정면으로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MZ세대와 기성세대라는 이분법적 구도가 갈등을 설명하기에는 지나치게 단순하며, 오히려 갈등을 고착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한다. 대신 저자는 갈등의 본질을 ‘사람’이나 ‘세대’가 아닌 ‘소통 구조’에서 찾으며, 조직 내 문제를 재해석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 신장철은 가온코칭센터와 가온커뮤니케이션을 이끄는 대표이자 사회복지학 박사로, 오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조직과 개인의 관계를 분석해 온 전문가다. 한국코치협회(KPC), 국제코칭연맹(PCC) 인증을 비롯해 다양한 코칭 및 리더십 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온 그는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조직에서 작동하는 변화의 메커니즘을 탐구해왔다. 이러한 배경은 이번 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설계 중심 접근’이다.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이 갈등을 개인의 태도나 인내의 문제로 환원했다면 이 책은 갈등을 예측 가능하고 조정 가능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