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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간 내면에 각인된 자연의 형상 표현한 3인 3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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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여름의 끝자락 바다와 커피가 있는 문화도시 강릉에서 특별한 3인 3색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갤러리 ‘씨에스타’ 소속 이향애(Jennifer Lee) 작가의 유화 △함정숙 작가의 수채화 △김은주 작가의 연필 소묘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기억 속에 남겨진 것들을 위해’라는 주제로, 인간 내면에 각인되는 자연의 형상을 3인의 작가가 각자의 표현 방법으로 작가만이 가진 이야기를 전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주의 화풍이라는 동일한 관점의 작품 세계를 감상함하면서 서로 다른 재료로 표현한 작가 각각의 작품들이 가지는 개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뉴욕 출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마진 알렉산더(Margin Alexander)와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를 하는 등 기존의 단순 전시회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도 기획·참여한 이향애(Jennifer Lee) 작가는 “3인 3색전을 통해 서로 다른 회화 장르의 작가가 같은 자연주의 화풍으로 통일될 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관람객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8월 30일(화)부터 9월 4일(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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