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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마스크 3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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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신희철, 김명숙)는 최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 예방 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2022년 기준 20개 소방대, 656명이 활동 중이라고 한다.

 

신희철 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예방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용소방대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먼저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준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후원받은 마스크를 장애인회관 외 7개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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