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6.3℃
  • 황사서울 11.4℃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9.1℃
  • 맑음광주 9.6℃
  • 구름많음부산 18.4℃
  • 맑음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10.6℃
  • 구름많음경주시 19.0℃
  • 구름많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정치

국힘, '한미연합훈련 중단' 민노총에 "시대착오적 정치투쟁"

URL복사

"낡은 정치투쟁 열 올려…2022년도 주장 맞나"
권성동 "민주노총, 기득권 세력…운동권 망상"
안철수 "23년간 사회적 대화 거부…정치 단체"
김기현 "北 노동당 정치 집회…한국경제 캄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가히 시대착오적이다. 2022년도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주장이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향해 "시대착오적인 정치투쟁을 멈추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앞서 전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조합원 1만명이 참여하는 '8·15 전국노동자대회'와 '8·15 자주평화통일대회'를 열고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과 한미동맹 해체 등을 주장했다.

양 원내대변인은 "노동조합은 근로자 권익과 보호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정작 국민들은 민주노총이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한 것보다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우조선해양 불법점거 등 초법적 지위를 누리며 불법 파업과 폭력행위를 일삼았던 것들만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히려 동료 근로자들의 생계를 어렵게 하며 낡은 이념의 정치투쟁만 열을 올리고 있지 않은가"라며 "시대착오적인 정치 투쟁을 멈추고, 노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권 인사들도 민주노총의 한미동맹 해체 주장에 우려를 표시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외피만 노동자대회일 뿐 본질은 정치투쟁이고 반미투쟁"이라며 "민주노총은 1980년대 운동권 망상처럼 대한민국이 미 제국주의 식민자라도 된다고 믿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권 원내대표는 "한미동맹 위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켰고 기적을 거듭하면서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압축성장 혜택은 노동자에게도 돌아갔다"며 "민주노총과 같은 강성노조는 이미 사회 기득권 세력이 됐고, 반미투쟁은 그 자체로 모순이다. 모든 국민이 혜택 입었던 한미동맹을 스스로 부정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은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 포스터를 지목해 "북한 선전매체를 꼭 빼닮았다. 노동과 관련된 이야기는 찾을래야 찾아볼 수 없고, 전부 한미 연합훈련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내용만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민주노총은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기구인 2기 노사정위원회 출범 시부터 불참을 선언했다. 1999년부터 23년간 모든 사회적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민주노총은 노동자 단체인가, 정치운동 단체인가"라고 반문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마치 체제 전복을 위한 북한 노동당의 정치선동 집회를 보는 듯했다"며 "민주노총의 집단 괴롭힘을 두려워하도록 공포심을 조장한 탓에 모두 쉬쉬하고 있지만, 이런 슈퍼갑 민주노총을 방치한다면 한국 경제는 앞날이 캄캄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