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15.3℃
  • 맑음대전 17.8℃
  • 구름조금대구 19.2℃
  • 구름많음울산 16.6℃
  • 구름조금광주 18.4℃
  • 구름조금부산 18.7℃
  • 구름조금고창 16.4℃
  • 흐림제주 18.1℃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6.4℃
  • 맑음금산 17.3℃
  • 구름많음강진군 18.5℃
  • 구름조금경주시 18.2℃
  • 구름조금거제 15.6℃
기상청 제공

사회

【등록률 최상위 대학 시리즈⑪ 강원관광대학교】 “다양한 학생지원프로그램으로 4차산업혁명 핵심 글로벌간호인재육성”

URL복사

2023년 수시모집 주요특징

1. 수시1차에서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의 71.4%인 70명 모집

2. 수시2차는 14명, 정시모집서 14명 모집 중이라 수시모집서 85.7% 해당 학생 선발

3. 정원 외 전형 통해 44명 인원 추가 모집, 간호학과 입학에 유리한 전형 선택케 해

4. 학생부성적 100% 반영 선발하며, 학생부성적은 국·영·수 1, 2학기 성적을 반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인증하는 학위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호사 국가고시 연속 100% 합격을 자랑한다.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인재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강원관광대는 2021년 수시 2차에서 강원지역 전문대학 경쟁률 1위를 달성하면서 간호고등교육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 대학집중지원을 통한 교육 환경 마련

 

강원관광대는 대대적인 대학개편을 통해 간호학과에 집중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간호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차원의 노력을 집중시켜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등 다양한 지역에서 30여개의 실습병원을 확보하고 있어 간호실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원관광대는 비대면수업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동시지원 강의실을 신설했다. 온·오프라인 동시강의와 더불어 교내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재학생에게 다양한 해외연수사업을 지원한다. 해외 간호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간호교육과 실습에 대한 재학생의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평생지도교수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재학하는 4년 동안 같은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목표의 설계부터, 학생의 장단점을 분명하게 지도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지도교수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간호사가 목표인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체계를 마련하고 실행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빛난 교수·학생 교육 지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수와 학생들의 교육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강원관광대의 의지도 빛났다. 지난해 강원관광대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수업을 하지 않는 대신 원어민과 1대 1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강원관광대는 간호학과 재학생의 외국어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필리핀 현지대학과 연계해 화상영어교육을 지원하며 비용은 대학이 100% 부담 한다. 교내 비교과과정으로 모든 재학생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토익 초급, 중급, 고급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원하는 학생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차별화된 장학제도…교육·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강점

 

차별화된 장학제도도 강원관광대의 강점이다. 강원관광대는 대학자체 장학금제도와 태백시에서 지원하는 향토장학금 등 대학 내외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을 재학하는 4년 동안 신입생과 재학생의 등록금부담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신입생에게는 200여만 원 상당의 1년 치 기숙사비 전면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뽑는다

 

수시1차모집(9월13일~10월6일)에서 정원내 기준 모집인원의 71.4%인 70명을 모집하며, 수시2차에서는 14명, 정시모집에서 14명을 모집하고 있어 수시모집에서 85.7%에 해당하는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원외전형으로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 및 차상위계층, 재외국민 및 외국인(북한이탈주민),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을 통해 44명의 인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어 간호학과에 입학을 원하는 누구나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성적 100%(총점 1000점, 기본점수 600점, 학생부 400점)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며, 학생부성적은 1학년 국민공통교과목 중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1, 2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성적 60%와 수능성적 40%(총점 1,000점, 기본점수 600점, 학생부 200점, 수능 200점)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며, 학생부성적은 수시반영내용과 동일하게 1학년 국민공통교과목 중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1, 2학기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등급을 지표로 활용하여 4개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영역: 최우수1과목-미선택시 최하등급 반영)을 반영한다. 강원관광대학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의 성적반영은 전적대 성적의 '백분위' 를 100% 반영한다. 그 외에 특수목적고 출신자는 일반고 출신자와 동일기준 적용하고 과목에 대한 석차가 없는 경우는 학기 또는 학년 계열 석차를 활용한다. 1, 2학기 성적 중 1개 학기의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1개 학기 성적을 해당 학년 성적으로 본다. 전문대학을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 최초 합격 시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되며, 충원합격 시에도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일반대학과 동일)수시 충원합격 여부 등을 지원 대학에 수시로 확인하여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원관광대학교 김도훈 교학처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재학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인공지능 시대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AI 고속도로 구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첫 예산안임을 강조하며 국회 통과에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의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정부가 마련한 2026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겪어 보지도 못한 국제 무역 통상질서의 재편과 인공지능 대전환의 파도 앞에서 국가 생존을 모색해야 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변화를 읽지 못하고 남의 뒤만 따라가면 끝없이 도태될 것이지만 변화를 선도하며 한 발짝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산업 사회에서 정보 사회로 전환해 왔던 것처럼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다”라며 “산업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달이 뒤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