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등록률 최상위 대학 시리즈⑪ 강원관광대학교】 “다양한 학생지원프로그램으로 4차산업혁명 핵심 글로벌간호인재육성”

URL복사

2023년 수시모집 주요특징

1. 수시1차에서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의 71.4%인 70명 모집

2. 수시2차는 14명, 정시모집서 14명 모집 중이라 수시모집서 85.7% 해당 학생 선발

3. 정원 외 전형 통해 44명 인원 추가 모집, 간호학과 입학에 유리한 전형 선택케 해

4. 학생부성적 100% 반영 선발하며, 학생부성적은 국·영·수 1, 2학기 성적을 반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인증하는 학위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호사 국가고시 연속 100% 합격을 자랑한다.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인재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강원관광대는 2021년 수시 2차에서 강원지역 전문대학 경쟁률 1위를 달성하면서 간호고등교육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 대학집중지원을 통한 교육 환경 마련

 

강원관광대는 대대적인 대학개편을 통해 간호학과에 집중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간호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차원의 노력을 집중시켜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등 다양한 지역에서 30여개의 실습병원을 확보하고 있어 간호실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원관광대는 비대면수업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동시지원 강의실을 신설했다. 온·오프라인 동시강의와 더불어 교내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재학생에게 다양한 해외연수사업을 지원한다. 해외 간호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간호교육과 실습에 대한 재학생의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평생지도교수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재학하는 4년 동안 같은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목표의 설계부터, 학생의 장단점을 분명하게 지도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지도교수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간호사가 목표인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체계를 마련하고 실행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빛난 교수·학생 교육 지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수와 학생들의 교육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강원관광대의 의지도 빛났다. 지난해 강원관광대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수업을 하지 않는 대신 원어민과 1대 1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강원관광대는 간호학과 재학생의 외국어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필리핀 현지대학과 연계해 화상영어교육을 지원하며 비용은 대학이 100% 부담 한다. 교내 비교과과정으로 모든 재학생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토익 초급, 중급, 고급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원하는 학생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차별화된 장학제도…교육·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강점

 

차별화된 장학제도도 강원관광대의 강점이다. 강원관광대는 대학자체 장학금제도와 태백시에서 지원하는 향토장학금 등 대학 내외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을 재학하는 4년 동안 신입생과 재학생의 등록금부담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신입생에게는 200여만 원 상당의 1년 치 기숙사비 전면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뽑는다

 

수시1차모집(9월13일~10월6일)에서 정원내 기준 모집인원의 71.4%인 70명을 모집하며, 수시2차에서는 14명, 정시모집에서 14명을 모집하고 있어 수시모집에서 85.7%에 해당하는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원외전형으로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 및 차상위계층, 재외국민 및 외국인(북한이탈주민),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을 통해 44명의 인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어 간호학과에 입학을 원하는 누구나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성적 100%(총점 1000점, 기본점수 600점, 학생부 400점)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며, 학생부성적은 1학년 국민공통교과목 중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1, 2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성적 60%와 수능성적 40%(총점 1,000점, 기본점수 600점, 학생부 200점, 수능 200점)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며, 학생부성적은 수시반영내용과 동일하게 1학년 국민공통교과목 중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1, 2학기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등급을 지표로 활용하여 4개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영역: 최우수1과목-미선택시 최하등급 반영)을 반영한다. 강원관광대학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의 성적반영은 전적대 성적의 '백분위' 를 100% 반영한다. 그 외에 특수목적고 출신자는 일반고 출신자와 동일기준 적용하고 과목에 대한 석차가 없는 경우는 학기 또는 학년 계열 석차를 활용한다. 1, 2학기 성적 중 1개 학기의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1개 학기 성적을 해당 학년 성적으로 본다. 전문대학을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 최초 합격 시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되며, 충원합격 시에도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일반대학과 동일)수시 충원합격 여부 등을 지원 대학에 수시로 확인하여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원관광대학교 김도훈 교학처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재학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美 ICE 구금된 한국인들, 10일 오전 석방·오후 전세기 출발할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이민당국의 대규모 단속으로 구금돼 있는 한국인들이 10일(현지시간) 오후 현지에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구금된 한국인들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전세기로 오를 예정이다. 이륙시간은 현지시간 오후 2시반 전후가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시각으로는 11일 오후 전세기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금 시설에서 공항까지는 약 428㎞로, 차로 약 4시간 30분을 이동해야 한다. 구금된 한국인들의 귀국을 위한 대한항공 전세기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출국한다. 정부 신속대응팀 소속 조기중 주미대사관 총영사는 9일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을 방문한 뒤 취재진에 "행정적, 기술적인 사안들을 계속 미국 협조를 받아 준비 중에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국인들이 현지에서 사법처리되지 않는 조건 하에 석방 직후 자진출국하는 형식의 세부 협의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앞서 ICE는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 현대차-LG에너지


사회

더보기
배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 혐의 일부 부인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의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이 첫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10일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인천경찰청 소속 A(30대 경위)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따른 사실관계는 인정한다"면서도 "공무상 비밀누설의 점은 판례에 의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판사는 "의견서를 봤는데 상상적 경합의 유죄를 인정하는 데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의 법정형이 더 높다"며 "일부 유죄가 (인정)되는 이상 (선고) 결과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은데 법리적으로 다투는 부분에 실질적 실익이 있느냐"고 물었다. 또 파지를 촬영했기 때문에 공무상 비밀이 아니라는 취지의 의견과 관련해 "수사자와 사건 내용이 적힌 용지를 촬영한 것으로 비밀문서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며 "(피고인의 행위가) 소문에 대한 사실을 명백히 확인시켜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A씨 측 변호인은 "차일 기일에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했다. A씨는 이날 "직업이

문화

더보기
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문아트그라운드 실버스크린홀에서 세 번째 정기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공연에서 500석 규모 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한정된 50석 규모의 공간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소리’를 주제로 음악, 마임,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호흡과 움직임, 무언의 퍼포먼스, 대형 스크린의 영상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의 완성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앤아이앙상블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에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은 매 공연마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앤아이앙상블만의 색깔’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작업을 통해 모던 팝 클래식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앤아이앙상블 바이올린 박진희, 기타 김도윤, 첼로 김혜영, 건반 이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