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등록률 최상위 대학 시리즈⑪ 강원관광대학교】 “다양한 학생지원프로그램으로 4차산업혁명 핵심 글로벌간호인재육성”

URL복사

2023년 수시모집 주요특징

1. 수시1차에서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의 71.4%인 70명 모집

2. 수시2차는 14명, 정시모집서 14명 모집 중이라 수시모집서 85.7% 해당 학생 선발

3. 정원 외 전형 통해 44명 인원 추가 모집, 간호학과 입학에 유리한 전형 선택케 해

4. 학생부성적 100% 반영 선발하며, 학생부성적은 국·영·수 1, 2학기 성적을 반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인증하는 학위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호사 국가고시 연속 100% 합격을 자랑한다.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인재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강원관광대는 2021년 수시 2차에서 강원지역 전문대학 경쟁률 1위를 달성하면서 간호고등교육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 대학집중지원을 통한 교육 환경 마련

 

강원관광대는 대대적인 대학개편을 통해 간호학과에 집중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간호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차원의 노력을 집중시켜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등 다양한 지역에서 30여개의 실습병원을 확보하고 있어 간호실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성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원관광대는 비대면수업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동시지원 강의실을 신설했다. 온·오프라인 동시강의와 더불어 교내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재학생에게 다양한 해외연수사업을 지원한다. 해외 간호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간호교육과 실습에 대한 재학생의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평생지도교수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재학하는 4년 동안 같은 지도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목표의 설계부터, 학생의 장단점을 분명하게 지도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지도교수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간호사가 목표인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체계를 마련하고 실행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빛난 교수·학생 교육 지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수와 학생들의 교육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강원관광대의 의지도 빛났다. 지난해 강원관광대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수업을 하지 않는 대신 원어민과 1대 1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강원관광대는 간호학과 재학생의 외국어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필리핀 현지대학과 연계해 화상영어교육을 지원하며 비용은 대학이 100% 부담 한다. 교내 비교과과정으로 모든 재학생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토익 초급, 중급, 고급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원하는 학생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차별화된 장학제도…교육·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강점

 

차별화된 장학제도도 강원관광대의 강점이다. 강원관광대는 대학자체 장학금제도와 태백시에서 지원하는 향토장학금 등 대학 내외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을 재학하는 4년 동안 신입생과 재학생의 등록금부담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신입생에게는 200여만 원 상당의 1년 치 기숙사비 전면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뽑는다

 

수시1차모집(9월13일~10월6일)에서 정원내 기준 모집인원의 71.4%인 70명을 모집하며, 수시2차에서는 14명, 정시모집에서 14명을 모집하고 있어 수시모집에서 85.7%에 해당하는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원외전형으로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 및 차상위계층, 재외국민 및 외국인(북한이탈주민),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을 통해 44명의 인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어 간호학과에 입학을 원하는 누구나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성적 100%(총점 1000점, 기본점수 600점, 학생부 400점)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며, 학생부성적은 1학년 국민공통교과목 중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1, 2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성적 60%와 수능성적 40%(총점 1,000점, 기본점수 600점, 학생부 200점, 수능 200점)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며, 학생부성적은 수시반영내용과 동일하게 1학년 국민공통교과목 중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1, 2학기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등급을 지표로 활용하여 4개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영역: 최우수1과목-미선택시 최하등급 반영)을 반영한다. 강원관광대학교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의 성적반영은 전적대 성적의 '백분위' 를 100% 반영한다. 그 외에 특수목적고 출신자는 일반고 출신자와 동일기준 적용하고 과목에 대한 석차가 없는 경우는 학기 또는 학년 계열 석차를 활용한다. 1, 2학기 성적 중 1개 학기의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1개 학기 성적을 해당 학년 성적으로 본다. 전문대학을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시모집, 정시모집, 추가모집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 최초 합격 시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되며, 충원합격 시에도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일반대학과 동일)수시 충원합격 여부 등을 지원 대학에 수시로 확인하여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원관광대학교 김도훈 교학처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재학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주담대 한도 6억’ 초강수…서울 집값 잡힐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다는 초강수 수요 억제 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집값 과열 양상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지역에서 반사 이익을 기대하는 분위기이지만, 장기적으로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세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6억 원 제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가계대출 총량관리목표 50% 감축 ▲수도권·규제지역 추가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6억원 제한 ▲수도권·규제지역 생애최초 LTV 80%→70% 강화 및 6개월 내 전입의무 등 수도권에 집중된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확정했다. 금융 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의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초강수’ 규제 대책을 통해 수도권 주택을 구입시 주담대를 받으면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를 부과해 투기 수요를 차단했다. 일례로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3억 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7억 원 이상의 현금이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경쟁력 1위 도시’ 인천 서구, 강범석 서구청장이 그리는 서구의 내일
[시사뉴스 인천=윤길상 기자] 2024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안심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 높은 미래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 인천 서구는 64만 인구 돌파와 검단 분구 등 폭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품은 도시지만, 끝없는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강범석 구청장은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목표의 결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 청장이 말하는 ‘안심도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재해·재난·사고로부터의 안전, 다른 하나는 대열에서 탈락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복지 안전이다. 안심도시를 위해 강 청장이 강조하는 것은 ‘시스템 정립’이다. 사람과 상황이 바뀌어도 일관성 있게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최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정비하고, 아울러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지 시스템을 다듬어가는 데 에너지를 쏟고 있다. 서구는 안심이라는 기본 토대 위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미래도시를 건설 중이다. 서구는 청라·루원·검단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

문화

더보기
【레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봄부터 각 지역 명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육적 효과가 높은 가족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미식 등과 관련된 체험프로그램부터 레포츠와 연계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명상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티타임 대전관광공사는 대청호를 산책하면서 예술가와 함께 자연과 청청 미식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는 ‘2025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와의 산책’, ‘대청호 힐링여행’, ‘대청호 인문학 여행’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1코스인 ‘예술가와의 산책’은 당일 코스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대청호를 산책하며 ‘이름꽃 그리기’와 천연재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을 할 수 있다. 2코스인 ‘대청호 힐링 여행’은 당일코스로 대청호 청정 농산물을 재료로 ‘쑥개떡 만들기’, 일상의 심신을 달래는 ‘세미클래식 공연’, 디지털 기술로 새단장한 ‘대청호 자연생태관 견학’, 그리고 ‘슬픈연가’ 드라마 촬영지인 명상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 3코스인 ‘대청호 인문학 여행’은 1박 2일 코스로 대청호의 전통과 역사를 느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