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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진표 의장 "한·미 글로벌 전략동맹"…골드버그 美대사 "양국 놀랄만한 노력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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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국회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접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미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미동맹을 비롯한 양국 협력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골드버그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주한미국대사로는 역대 대사 중에 최고위급인 경력대사로서 골드버그 대사가 오셨는데 미국 외교가에서 알려진 최고의 인품과 경륜을 겸비한 대사께서 서울에 오신 것은 미국 정부가 그만큼 한미관계를 중시하는 것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을 그만큼 고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점에서 한국 국민들도 아주 기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대사님께서 풍부한 외교 경력을 통해서 앞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전략적인 글로벌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헀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5월에 방한해주시고 지난번 펠로시 하원의장의 아시아 순방이 있었는데 이번에 또 골드버그 대사를 주미한국대사로 부임시킨 일련의 과정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한미동맹에 대한 굳건한 신뢰와 전략적 동맹으로의 발전에 대한 믿음을 더 강화시켜 주는 것 아닌가 해서 우리는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또 "특히 제 입장에서는 최근 펠로시 하원의장이 우리 국회를 방문해 평소에 들어온 펠로시 의장의 적극적인 리더십, 따뜻한 친화력,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 등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모처럼 조성된 한미 간 의회 협력 관계가 펠로시 의장 덕에 마련된 기반에 의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양국은 어젠다가 꽉 차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은 이슈를 공유하고 있다. 양방향으로 교류 방문도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미관계를 평가했다.

 

그는 "펠로시 하원의장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데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양국 의회 간 협력을 비롯해서 국가 간 협력에 대해서 좋은 논의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도 말한 바와 같이 우리 양국은 아주 놀랄만한 노력을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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