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5.5℃
  • 구름많음서울 13.2℃
  • 흐림대전 13.7℃
  • 대구 12.6℃
  • 울산 18.4℃
  • 광주 13.1℃
  • 흐림부산 17.3℃
  • 흐림고창 11.8℃
  • 흐림제주 22.2℃
  • 맑음강화 14.0℃
  • 흐림보은 12.7℃
  • 흐림금산 11.8℃
  • 구름많음강진군 16.6℃
  • 흐림경주시 14.4℃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사회

북한산 일대 19개봉 42km ‘2022서울트레일런’ 80명 종주

URL복사

장동국 최덕규 신영하 선수 각각 1,2,3위 기록
8월13일, 서울시청 앞서 80명 새벽 6시30분 출발
북한산 일대 19개 성봉 12개 문, 42km 코스
강우종 위원장, ‘서울울트라랠리’서 명칭 변경

 

‘2022서울트레일런’(Seoul Trailrun) 대회가 세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지난 8월 13일 성료했다. 2012년 시작되었다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서울울트라랠리’ 운영진(운영위원장 강우종)은 올해 대회명칭을 변경하고 코스도 재정비했다고 최근 밝혔다.  


80명의 참가 러너들은 서울시청앞 광장에 모여 강우종 운영위원장의 신호에 따라 오전 6시30분 출발해 산악트레일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대회는 시청앞 광장에서 출발해 북한산 일대 19개 성봉 12개 문 42km를 달린 후 시청앞 광장에서 종료되었다.

 

러너들은 인왕산을 넘고 팔각정을 지나 북한산 형제봉, 대성문을 지나 청수동 앞문, 의상능선, 북한산 유원지, 원효봉을 넘었다. 이어 북한산 위문에서 능선을 따라 용암문, 동장대, 대동문 , 대성문을 돌았고, 대남문 청수동 앞문에서 비봉, 향로봉, 상명대학교, 인왕산, 팔각정, 와룡공원, 헌법재판소, 시청앞으로 돌아왔다. 

 

이날 서울시청으로 되돌아올 무렵에는 많은 비가 내렸으나 선수들은 오랫만에 열린 대회에 기쁨을 표하듯 종주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이날 1위는 6시간39분29초를 기록한 장동국(46), 2위는 7시간4분59초를 기록한 최덕규(56), 3위는 7시간31분을 기록한 신영하(63)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여성부에서는 42km에서 박정순(64) 선수가 1위, 31km에서 윤명숙(70) 선수가 나이를 뛰어넘어 1위를 차지했다. 

 

1위 장동국 선수는 입문 2년이 채 안된 이 분야 샛별. 마라톤 풀코스도 안해 본 선수로 이날 신기록을 세워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2위 최덕규 선수는 직장생활을 하며서 거제마라톤을 비롯해 일본과 캄보디아(울트라트레일앙코르2020) 등지 트레일러닝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베테랑이다. 또 3위 신영하 선수는 사업을 하면서 트레일러닝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 단단한 체력과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대회장이기도 한 강우종 위원장은 30년전부터 새벽 4시부터 트레일러닝을 해온 트레일러너이다. 1993년 3월에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불암산을 넘나드는 47km 5개산 마운틴트레일러닝(오산 종주)를 만든 주인공이다.

 

이후 오산 종주 코스에 인왕산을 포함해 시청앞까지 달리는 ‘육산 종주’ 50km 코스를 만들었다. 이후 세계적인 선수들은 물론, 초보들도 서울에서 산악트레일러닝을 할수 있도록 10km에서 211km(서울-경기)에 이르는 9개의 다채로운 코스로 ‘육산 종주’를 만들었다.

 

강우종 위원장은 "최근 트레일러닝에 관심 갖는 젊은 세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에 기쁨을 감출수 없다"면서 “서울, 경기 지역의 명산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 트레일런에 외국 선수들도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