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10.06 (목)

  • 흐림동두천 17.1℃
  • 흐림강릉 14.6℃
  • 흐림서울 18.3℃
  • 흐림대전 19.2℃
  • 흐림대구 21.8℃
  • 흐림울산 18.1℃
  • 흐림광주 19.7℃
  • 흐림부산 20.0℃
  • 흐림고창 17.7℃
  • 흐림제주 20.3℃
  • 구름많음강화 17.7℃
  • 구름많음보은 19.2℃
  • 구름많음금산 18.4℃
  • 흐림강진군 20.9℃
  • 구름많음경주시 19.9℃
  • 흐림거제 19.4℃
기상청 제공

사회

‘수시미달' 지역격차 더 커져...10곳 중 8곳이 비수도권 대학

URL복사

의약계열 지역인재 40% 의무선발 등 지방대 육성정책과 오히려 반대결과
서울권, 지방권 소재 수시 경쟁률 격차 더욱 확대, 3년 연속 격차 커져
지방권 123개대 평균 경쟁률 5.72대1로 수시 6회감안 사실상 미달
수도권 소재 대학 지원자 32,799명 더 몰리고, 지방권 소재 대학 31,458명 크게 감소
전국 경쟁률 높은 1위 중앙대 29.07대 1, 2위 성균관대 28.53대 1, 3위 경희대 27.30대 1 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쟁률 6대1을 충족하지 못한 '사실상 미달' 대학 10곳 중 8곳이 비수도권 소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대 수시모집은 6장의 원서를 접수할 수 있어 경쟁률 6대1을 넘기지 못하면 사실상 미달 상태로 평가된다.

 

20일 종로학원이 전국 4년제 대학 228곳 중 208곳의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권 대학 경쟁률은 작년보다 오른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 6대1 미만을 기록한 96개 대학 중 77곳(80.2%)이 지방에 쏠려 있었다. 지난해는 지방대 72곳이 6대1을 넘지 못했는데, 올해는 더 늘어났다.

올해 123개 대학의 평균 수시 경쟁률은 5.72대1로 지난해 6.04대1보다 낮아졌다.

 

반면 서울권 대학들은 16.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16.01대 1보다 소폭 올랐다. 이에 서울권과 지방권의 수시 경쟁률 차이는 2년 전 서울권 14.67대 1, 지방권 5.67대 1 이후 3년 연속 벌어져 올해 가장 큰 격차가 발생했다.

 

이번 수시모집에 서울권과 수도권 대학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총 3만2799명 증가한 반면, 지방권 대학 지원자는 3만1458명 감소했다.

 

전국 1위는 29.07대 1을 기록한 중앙대가 차지했고, 성균관대(28.53대 1), 경희대(27.3대 1), 서강대(27.15대 1), 한양대(26.43대 1)가 나란히 2~5위를 차지했다.

 

반면 지방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경북대는 16.24대 1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부산대 13.53대 1, 3위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10.79대1을 기록했다. 뒤이어 부산대 밀양 9.85대1, 충북대 9.59대 1순으로 기록했다.

 

카이스트 등 특수목적대를 제외한 지방권 4년제대 상위 10개대에서 강원대,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경상국립대 등 5개 대는 10개대 순위에 들지 못했다. 지방 종합사립대 1위는 연세대 미래 10.79대 1, 2위는 고려대 세종 9.27대 1, 3위는 건국대 글로컬 9.03 대 1 순으로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권 소재 대학중 경쟁률 높은 순 대학은 경북대, 부산대 등 상위권 지거국, 과학기술원 등 특수대, 연고대 등 주요대 제2캠퍼스에 집중됐다.

 

울산과학기술원 14.44대 1, 대구경북과학기술원 13.96대 1, 광주과학기술원 13.81대 1, 한국에너지공과대 12.48대 1 등 순으로 지방권 특수 대학들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권과 비수도권 대학 경쟁률이 더욱 심화하는 양상이고 비수도권에서도 상위권 지역거점대학과 연세대 미래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에 집중됐다"며 "의약계열 지역인재 40% 선발 의무, 비수도권대 육성 정책에도 불구하고 정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최정우 포스코 회장 ‘힌남노’ 북상시 골프장‧미술전시회 방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지난 4일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지난달 포항제철소에 가동 중단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가 북상할 당시 미술관과 골프장 등을 방문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 태풍 피해 책임론이 다시 불거졌다. 최 회장도 태풍 ‘힌남노’ 상륙 직전인 지난달 3일과 5일 각각 골프장과 ‘한국국제아트페어’ 전시 관람 사실을 인정했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주말에 골프를 한 적이 있느냐. 3~4일 골프를 쳤느냐”고 질의했고 최 회장은 “(지난달)3일은 골프했고 (지난달)4일은 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 의원이 “재난대책 책임자로서 (태풍이 오는데)골프치러 간 게 말이 되는 얘기인가”라고 질타하자 최 회장은 “회사 재난대책 책임자는 제철소장으로 돼 있다. 최종 책임자는 회장이지만 책임이 다 분할돼 있다”고 말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의 “5일 오후에 미술전시회를 관람했다고 하는데 맞느냐”질문에는 “맞다”고 답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최 회장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 사태와 관련해 “태풍 발생 일주일 전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꾸리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며 “회사로선 최선을 다했다”는

정치

더보기
최정우 포스코 회장 ‘힌남노’ 북상시 골프장‧미술전시회 방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지난 4일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지난달 포항제철소에 가동 중단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가 북상할 당시 미술관과 골프장 등을 방문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 태풍 피해 책임론이 다시 불거졌다. 최 회장도 태풍 ‘힌남노’ 상륙 직전인 지난달 3일과 5일 각각 골프장과 ‘한국국제아트페어’ 전시 관람 사실을 인정했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주말에 골프를 한 적이 있느냐. 3~4일 골프를 쳤느냐”고 질의했고 최 회장은 “(지난달)3일은 골프했고 (지난달)4일은 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 의원이 “재난대책 책임자로서 (태풍이 오는데)골프치러 간 게 말이 되는 얘기인가”라고 질타하자 최 회장은 “회사 재난대책 책임자는 제철소장으로 돼 있다. 최종 책임자는 회장이지만 책임이 다 분할돼 있다”고 말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의 “5일 오후에 미술전시회를 관람했다고 하는데 맞느냐”질문에는 “맞다”고 답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최 회장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 사태와 관련해 “태풍 발생 일주일 전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꾸리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며 “회사로선 최선을 다했다”는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소리꾼 강효주 ‘서울, 장안의 소리’ 13~14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비온뒤와 공동기획으로 매 공연 경기소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진화하는 천생 소리꾼 강효주의 ‘서울, 장안의 소리’를 10월 13일(목)~14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강효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여 년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공연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영역을 확장하며 전통 성악의 올바른 전승을 위한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동시에 경기소리 레퍼토리의 개발과 확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엮어가고 있다. ‘서울, 장안의 소리’는 예전 서울 사대문 안에서 활동하던 전문 소리꾼을 비롯해, 경기소리 애호가, 귀명창 등이 한데 모여서 소리를 주고받으며 즐기던 ‘파움’과 같은 이 시대의 공청(公廳)을 열어보고자 만든 작품이다.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조선 말기 서울 장안의 대중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종목인 ‘잡가’와 1910년대 서울 지역에서 많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의욕과 열정만으로는 진정한 리더 될 수 없어…능력 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 중 비속어 논란 등으로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급락하고 경제위기 속에 국정동력 상실 등 대선 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서 지난 대선을 전후해 본지에 썼던 칼럼들이 다시 생각난다. 본지 칼럼 내용대로만 국정운영을 하였더라면, 조금이라도 대통령 본인이나 참모들이 칼럼 내용에 귀 기울였으면 이런 참담함이 없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우선 대통령의 실언과 사과 과정 등에 대해 쓴 칼럼인데 요즘에도 대통령의 실언 리스크는 상존(常存)하고, 그 수습과정도 우물쭈물 하다가 시기를 놓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 <윤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2021년 10월 25일)> 대권후보 선언이후 윤 후보의 실언이 되풀이 되자 “윤석열의 최대의 적은 윤석열”이라는 말이 회자됐다. 처음에는 정치초년생이어서, 차라리 인간적이어서, 가식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좋게 보아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연일 계속되는 말실수와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망언에 가까운 실언을 쏟아내고 그 수습과정에서 보여주는 그 자신과 캠프 관계자들의 아마추어적 대처는 그동안 그를 일방적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