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7.4℃
  • 황사서울 12.6℃
  • 맑음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9.2℃
  • 구름많음울산 19.6℃
  • 맑음광주 11.2℃
  • 흐림부산 18.6℃
  • 맑음고창 8.4℃
  • 구름많음제주 13.3℃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1.5℃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2.1℃
  • 흐림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정치

정진석 “尹, 바이든 언급할 이유 없어…사적인 혼잣말”

URL복사

“동영상 여러 차례 봤는데 딱히 그렇게 들리지 않아”
“흠집내기 도 넘어...대통령에 스토킹 하듯 해선 안 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진석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우리 국회에서 1억 달러를 승인해줘야 되는데 과연 이게 어떻게 될까라는 그런 우려, 이런 것을 그냥 지나가면서 사적인 혼잣말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나 미 의회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야당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 '사적 발언'이라는 설명이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걸 그렇게 정말 키워서 내내 이 이야기를 하고 하는 것이 정말 우리 국익 전체에 도움이 될지 조금 숨을 고르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애둘러 비판했다.

 

이에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미국 의회가 아니라 한국 거대 야당이고,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며 "미국 (의회) 이야기가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라는 말을 할 이유가 더더욱 없다"고 강조했다.

 

당시 지근거리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은 박진 장관도 김 수석과 동일한 취지의 해명을 했다.

 

박 장관은 23일 외교부 출입 기자단에게 보낸 입장에서 "대통령의 사적 발언이 정치적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영상에 나온 발언은 회의를 마치고 다음 일정을 위해 황급히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나가는 말로 하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은 미국과는 상관없는 발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로 직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짧지만 깊이 있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나오던 길이었는데 상식적으로 대통령께서 미국을 비난할 이유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정 위원장도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아니었나. 저개발국가의 질병 퇴치 기금으로 일본이 10억 달러 내고 우리가 1억 달러 하겠다고 약속했던 거 아닌가"라며 "나와서 뭐 바이든 대통령이나 미국을 거론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단 저희로서는 대통령실의 해명을 믿을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며 "제 귀에는 명확하게 들리지가 않았고 이거 전부 해명을 들어봐야 되겠다. 도대체 어떻게 어떤 의도로 녹취됐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 논란에 대해선 "영국 방문 자체가 조문이고 새로운 국왕을 만나서 위로를 표시한 것이 조문"이라며 "민주당에서 흠집내기는 좀 도가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이어 "외국에 나가서 우리 국익을 위해서 정상외교의 외교 강행군을 벌이는 국가원수, 대통령에게 스토킹 하듯이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약식 회담에 대해서도 "2년 9개월 만에, 33개월 만에 양국 정상이 직접 단둘이 면담을 시작한 것은 대화의 재개를 의미하는 것이고 그 나름대로 성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