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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2명 아티스트가 참여한 단체 전시전 'I RECOGNIZE M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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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동자동휘가 옥시모순(oxymosoon) 뮤지션의 앨범 ‘I RECOGNIZE ME’ 발매를 기념해 단체 전시전 ‘I RECOGNIZE ME’를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체전은 옥시모순(oxymosoon) 뮤지션 앨범 발매를 기념한 전시 작업에 참여한 12명의 아티스트(프로젝트 그룹명: I Recognize Me)가 주축이 돼 여는 전시회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SANDWICH apt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 가지의 공통된 주제를 정한 뒤 ‘나’를 인지하는 과정을 창작에 빗대 각각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옥시모순(oxymosoon), 동자동휘, 소리현 등 세 명의 아이디어로 구성됐다.

전시 작업에는 △전시 디자인(디자이너 MINE) △설치(작가 SORI HYUN: 소리현) △조형(작가 황승철·LUCKXY: 럭씨), 페인팅(DONGZADONGHWI: 동자동휘) △전시 서문(작가 홍세유) △비디오(아티스트 KKIRMN: 킈림·Yakid: 야키드·Fluxusmanson: 플럭서스맨슨·YAN: 얀)에 참여해 그들만의 색깔로 자아를 인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옥시모순(oxymosoon)의 앨범을 기반으로 시작한 이번 전시를 통해 음악을 듣는다는 일방적인 소모의 행위를 넘어서 공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전시장에서는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여러 굿즈도 판매되고, 전시된 작품은 NFT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한국영상자료원 KOFA에서 10월 22일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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