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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오성면 ㈜백두수산, 겨울나기 이웃돕기 장어 80팩 따뜻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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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을 위해 물품 기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오성면행정복지센터는 어업회사법인 ㈜백두수산이 지난 25일 장어 80팩을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백두수산은 오성면 관내 장어도매유통을 하는 어업회사법인 기업으로 이날 기탁된 물품은 300만원 상당의 장어 80팩으로 ㈜백두수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어는 오성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성영희 대표는 기탁식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백두수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영희 대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에 마음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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