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4 (수)

  • 맑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8.2℃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1.6℃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8.9℃
  • 맑음광주 12.9℃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9.8℃
  • 구름많음제주 12.6℃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11.1℃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사회

전국 로스쿨 25개교 경쟁률 분석...원광대 로스쿨 22.25대 1, 역대 최고

URL복사

전체 5.24대 1, 전년도와 동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 경쟁률이 지난해와 동일한 5.24대 1로 나타났다.

 

7일 종로학원은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원서접수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 까지 마감한 결과, 전국 25개 대학 로스쿨의 전체 평균 경쟁률은 모집정원 2천명에 모두 1만 487명이 지원하여 5.24대 1로 전년도 5.24대 1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으로 60명 모집정원에 총 1천 335명이 지원하여 22.25대 1로 전년도 18.72대 1보다 상승하였는데, 2009 첫 로스쿨 선발 이후 역대 가장 높은 기록이다. 25개교 로스쿨 가, 나군 총 지원자 10,487명의 12.7%에 해당하여 10명 중 1명 이상으로 해당 대학 로스쿨을 지원한 결과이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 23.63대 1(정원 30명), 나군 일반전형 22.08대 1(정원 25명), 특별전형 14.80대 1(정원 5명)이다.

 

 

25개 로스쿨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강원대, 경북대, 동아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영남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등 10개교로 서울시립대, 아주대를 제외하면 지방 소재 로스쿨 대학들이다.

 

반면에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한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중앙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5개교인 데, 부산대, 전남대를 제외하면 13교 모두 수도권 로스쿨 대학들이다.

 

주요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전형별로 가군 일반전형 139명 모집에 374명이 지원하여 2.69대 1(전년도 2.92대 1), 특별전형은 11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하여 3.64대 1(전년도 4.91대 1)로 전체 150명 모집에 414명이 지원하여 2.76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3.07대 1보다 하락하였다.

 

고려대는 전형별로 나군 일반전형 111명 모집에 314명이 지원하여 2.83대 1(전년도 2.66대 1), 특별전형은 9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하여 3.11대 1(전년도 3.89대 1)로 전체 120명 모집에 342명이 지원하여 2.85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3.02대 1보다 하락하였다.

 

연세대는 전형별로 나군 일반전형 111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하여 2.41대 1(전년도 2.47대 1), 특별전형은 9명 모집에 41명이 지원하여 4.56대 1(전년도 4.89대 1)로 전체 120명 모집에 308명이 지원하여 2.57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2.65대 1보다 하락하였다.

 

성균관대가 전형별로 나군 일반전형 111명 모집에 259명이 지원하여 2.33대 1(전년도 2.84대 1), 특별전형은 9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하여 2.44대 1(전년도 3.11대 1)로 전체 120명 모집에 281명이 지원하여 2.34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2.86대 1보다 하락하였다.

 

올해의 전반적인 지원 특징을 보면, 수도권 소재 대학(14개교)의 경쟁률이 평균 3.7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4.0대 1과 비교하여 하락하고, 비수도권 소재 대학(11개교)의 경쟁률은 평균 7.1대 1로 전년도 6.7대 1보다 상승한 점인 데, 최근 들어 대학별로 합격자의 리트(법학적성시험) 성적과 학부성적을 구체적으로 공개함에 따라 리트나 학부 성적이 다소 부족한 수험생들이 합격 가능성이 높은 비수도권 소재 대학으로의 지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울대(가군) 1단계 일반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수), 면접은 11월 5일(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28일(월) 예정이다. 특별전형은 면접 대상자 발표 10월 21일(금), 특별전형 면접은 10월 24일(월), 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수) 예정이다.

 

고려대(나군) 1단계 전형 합격자 발표가 11월 9일(수), 면접은 11월 19일(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금) 예정이다.

 

연세대(나군) 1단계 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월 7일(월), 면접은 11월 12일(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금) 예정이다.

 

성균관대(나군) 1단계 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월 3일(목), 면접은 11월 12일(토),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일(목) 예정이다.

 

경쟁률 역대 최고 기록을 낸 원광대 로스쿨 전형 일정은 1단계 전형 합격자 발표가 11월 1일(화), 면접은 가군이 11월 5일(토), 나군은 11월 19일(토)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금) 예정이다.

 

대학별로 최초 합격자 발표는 11월 21일(월)부터 12월 2일(금)까지이고, 최초 합격자 등록은 2023년 1월 2일(월)부터 1월 3일(화)까지이다. 1차 추가 합격자 발표는 1월 4일(수)부터 1월 6일(금)까지이고, 등록은 1월 9일(월)부터 1월 10일(화)까지이며 이후 추가 결원 발생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하며 2월 28일(화) 학생선발을 완료한다.

 

종로학원에서는 "최근 들어 정량평가의 주요 요소가 되는 리트 성적이 다른 전형요소에 비하여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2단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때는 비슷한 수준대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면접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지원 대학별로 면접 기출 문제 등을 참고하여 실전에 맞추어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희숙,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윤석열과 절연 주저하면 심판, 용적률 500% 제4종 일반주거지역 도입”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윤희숙 전 의원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지금 대한민국을 힘으로 짓누르며 나라의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이번 지방선거로 서울마저 장악하게 된다면 대한민국과 서울은 모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망가질 것이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서울이 끝없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저는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을 지키고 다시 일으키는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윤희숙 전 의원은 “저는 작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계엄과 파면에 대한 당의 입장변화를 촉구하며 단호하게 절연을 주장했다. 역사의 준엄한 흐름을 거슬러선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만약 당 지도부가 지금처럼 결단을 주저한다면 결국 지방선거라는 심판대에서 국민의 선택으로 매듭지어질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윤 전 의원은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면 더불어민주당 정부는 과거에나 지금이나 예외 없이 세금폭탄, 대출 봉쇄, 투기꾼 사냥, 이 3종 세트로 부동산 시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나 지금같이 가파른 공급 절벽을 넘는 길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신라 천 년의 울림을 만나다... ‘성덕대왕신종’ 디지털 영상 공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성덕대왕신종을 주제로 한 디지털 실감 영상을 새로 만들어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신라미술관 1층 디지털영상관에서 상영되며,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9.1 채널 입체 음향을 통해 종의 울림과 조형을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은 성덕대왕신종의 소리와 문양, 명문(銘文, 새겨놓은 글)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종에 담긴 기술, 조형 특징, 제작 배경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같은 구성으로 신라의 뛰어난 과학기술과 미적 감각은 물론, 종을 제작한 배경과 그 의미를 실감 영상이라는 매체로 감동을 극대화하였다. 영상의 첫 부분은 성덕대왕신종의 실제 종소리를 바탕으로 종의 깊고 장엄한 울림을 재현하여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이어지는 두 번째 부분에서는 거푸집 위에 문양이 새겨지고, 쇳물이 채워지는 등 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완성된 종의 문양과 명문 등의 요소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높이가 3.6미터에 이르는 종의 크기로 인해 실제 관람 시 보이지 않는 용뉴(龍鈕, 종 꼭대기의 장식) 부분까지 영상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