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6.9℃
  • 연무울산 7.0℃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5.1℃
  • 맑음제주 8.6℃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2.9℃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부산시 ‘피란수도 부산’에 세계 석학들 모여 「유엔과 한국전쟁 국제 컨퍼런스」 개최

URL복사

부산대 통일한국연구원 21~24일 4일간 포럼·학술대회…기조강연, 11개 세션 논문 발표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대학교 통일한국연구원(원장 김기섭·사학과 교수)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교내 대학본부와 인덕관 등에서 국내외 석학과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유엔과 한국전쟁’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역사에서 한국전쟁과 유엔(UN)의 관계는 평화·자유·번영을 향한 유엔의 가치를 전 인류에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 있다. 한국전쟁은 유엔이 창설(1945) 이후 처음으로 참전한 전쟁이다. 회원국 16개국에서 군인을 파견했고, 6개국에서는 의료지원을 했다. 우리나라는 7월 27일 정전이 협정된 날을 법정기념일인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정해 UN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아시아, 특히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진 한국전쟁(1950~1953)은 정치적 국제관계, 근현대 역사적 의미, 전후 복구와 경제·사회 발전, 70년이 넘은 분단국가로서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과제 등 연구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유엔과 한국전쟁의 관계, 유엔과 참전국들의 관계는 무엇이었을까?’, ‘이로 인한 정치적·국제적 이슈는 무엇이며 전쟁이 국제적으로 어떻게 이해되고 있는가?’, ‘전쟁을 겪은 군인과 그 가족, 한국인들은 나름의 전쟁서사를 가지고 있는가?’ 등과 같이 개인과 그룹 또는 국가의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잊혀진 전쟁'에 대한 유엔의 관계를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역사, 정치, 인류학, 사회학, 전쟁전략, 인간운동, 의학, 난민, 포로, 부산학, 통일정책, 교육, 인권 등 다양한 학제적 접근이 이뤄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학술행사는 미국·영국·호주·독일·프랑스·러시아·중국·이란·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가한 학자들이 이념과 정치를 떠나 학문적 기반으로서 유엔과 한국전쟁에 대한 다양한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국제 학술대회 자리여서 국내 개최로는 이례적이며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첫날인 21일은 컨퍼런스 포럼이 열린다.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 앤드류 해리슨 UN군 부사령관, 앤드류 허럽 주한 미국 부대사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캐서린 레이퍼 호주대사는 ‘전우에서 사회, 문화, 경제 등의 포괄적 전략 파트너로서 호주와 한국’을 주제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앤드류 해리슨 UN군 부사령관은 한국전쟁 이후 여전히 도전받고 있는 세계질서와 오늘날 한반도의 군사적 정세 및 국제적 파트너십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부산광역시에서도 참가해 피란수도 부산의 유네스코 등재와 2030 엑스포를 통한 평화도시 부산을 알릴 계획이다.

 

22일과 23일은 컨퍼런스 학술대회가 열린다. 2명의 기조강연과 11개 세션 32개 연구논문 발표 등이 진행된다.

 

 

첫날 기조강연은 스티브 케이시 영국 런던정경대학 교수의 ‘한국전쟁 : 미국의 관점’으로, 미국인들의 한국전쟁 대응과 미국의 엘리트·정부·의회·언론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 등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이 소개된다.

 

기조강연 둘째 날에는 제임스 매트래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가 ‘미션 완료 : 유엔과 한국전쟁 휴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엔 창설 이후 한국전쟁에서의 역할과 유엔의 한국전쟁 참전이 효과적인 집단안보였는가에 대한 상반된 의견 등이 선보일 전망이다.

 

또, 22일과 23일 이틀간 11개 세션에서 20여 개국의 연구논문 32편이 발표된다. 세션 주제는 ▲ 한국전쟁에 대한 유엔의 정책 ▲ 전쟁 피해자의 서사 ▲ 포로와 피란민 이동 ▲ 전쟁전략과 전투 ▲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이야기 ▲ 인권과 복지 ▲ 통일과 평화과정의 이론과 방법▲한반도의 유엔 SDGs 등이다.

 

11개 세션 후에는 발표된 논문 중 2편을 선정해 학술상과 연구상을 시상하고, 추후 우수논문을 추려 영국 출판사와 논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24일 마지막 날은 ‘유엔의 날’로서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 모든 학자들이 함께 부산시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유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부산대 통일한국연구원의 김기섭 원장은 “7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픈 한국전쟁과 유엔의 의미에 대해 많은 세계적인 학자들과 함께 피란수도 부산에서 학술적 토론의 장을 여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porter Chung Moon-kyun] Busan National University's Unification Korea Research Institute (Director Kim Ki-seop, Professor of History) announced on the 18th that it will hold an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N and Korean War at the university headquarters and Indokgwan for four days from October 21 to 24.

 

In world histor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orean War and the United Nations (UN) remains a representative example of the United Nations' value for peace, freedom, and prosperity to all mankind. The Korean War was the first war fought by the United Nations since its foundation (1945). Soldiers were dispatched from 16 member countries, and medical support was provided to six countries. Korea celebrates the sacrifice and contribution of U.N. veterans by setting the date of the armistice agreement on July 27 as the legal anniversary of the United Nations Military Participation Day.

 

In particular, the Korean War (1950-1953), which led to geopolitical tensions in East Asia, especially the Korean Peninsula after World War II, has great research value such as political international relations,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ical significance, post-war restoration,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and more than 70 years of unification and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was designed to explore "forgotten" relationships through various studies of individuals, groups or countries, such as "What wa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N. and the U.N. and participating countries?" "What are the political and international issues and how the war is understood internationally?" and "Do soldiers and their families and Koreans have their own war history?"

 

In particular, various interdisciplinary approaches such as history, politics, anthropology, sociology, war strategy, human movement, medicine, refugees, prisoners of war, Busan studies, unification policy, education, and human rights are expected.

 

Above all, this academic event is unusual and even more meaningful for holding in Korea as it is an international academic conference where scholars from various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States, Britain, Australia, Germany, France, Russia, China, Iran, and Japan, publish various research papers on the U.N. and the Korean War.

 

On the 21st, the first day, a conference forum will be held. Lectures will be given by Australian Ambassador to South Korea Catherine Rapper, UN Deputy Commander Andrew Harrison and U.S. Ambassador to South Korea Andrew Hurrup.

 

Under the theme of "Australia and Korea as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 in society, culture, and economy," Ambassador Catherine Rapper will emphasize close partnership, while UN Deputy Commander Andrew Harrison will give a lecture on the world order still challenged after the Korean War, military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nternational partnership.

 

Along with a welcoming speech by Cha Jung-in, president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Busan Metropolitan City will also participate in the forum to promote the peaceful city of Busan through the UNESCO registration of the capital city of refuge and the 2030 Expo.

 

Conference conferences will be held on the 22nd and 23rd. Two keynote lectures and presentations of 32 research papers in 11 sessions will be held.


The keynote lecture on the first day is Steve Casey's "Korean War: The Perspective of the United States," which introduces interesting content on Americans' response to the Korean War and complicated interactions between the U.S. elite, government, Congress, and media.

 

On the second day of the keynote speech, James Matt Ray, a professor at California State University in the U.S., will present the theme of "Mission Completed: A Ceasefire between the United Nations and the Korean War."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United Nations, conflicting opinions are expected to be presented on the role of the Korean War and whether the United Nations' participation in the Korean War was effective collective security.

In addition, 32 research papers from more than 20 countries will be published in 11 sessions for two days on the 22nd and 23rd. The topics of the session are ▲ UN policy on the Korean War ▲ narrative of war victims ▲ movement of prisoners and refugees ▲ war strategies and battles ▲ stories of little-known Korean War veterans ▲ human rights and welfare ▲ theories and methods of unification and peace process ▲ UN SDGs on the Korean Peninsula.

 

After 11 sessions, two of the published papers will be selected to award academic and research awards, and later excellent papers will be selected and published with British publishers.

 

The last day of the 24th is UN Day, and all scholars who participated in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will attend the UN Day ceremony at the UN Memorial Park in Nam-gu, Busan.

 

Kim Ki-seop, director of the Unification Korea Institute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said, "We are proud that we have laid the foundation for academic discussions in Busan, the capital of the country, and we will continue to hold international conferences regularly to contribute to world peace."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성남 5대 이니셔티브로 ‘강한 성남’ 완성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병욱 예비후보를 만나 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김병욱 예비후보자의 출마 행보는 시작부터 남다르다. 김 예비후보가 선거 캠프를 꾸린 모란역 인근 사무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초·재선에 도전할 당시 사용했던 바로 그 공간이다. ‘성남 성공시대’를 처음 열었던 이 대통령의

정치

더보기
【특집-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성남 5대 이니셔티브로 ‘강한 성남’ 완성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병욱 예비후보를 만나 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김병욱 예비후보자의 출마 행보는 시작부터 남다르다. 김 예비후보가 선거 캠프를 꾸린 모란역 인근 사무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초·재선에 도전할 당시 사용했던 바로 그 공간이다. ‘성남 성공시대’를 처음 열었던 이 대통령의

경제

더보기
삼성증권 "현대오토에버, 현대차 로봇 사업 최대 수혜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증권은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현대차·기아의 로봇 사업 전개와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시대 진입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5만원으로 41% 상향했다. 김현지 삼성증권 연구원은 19일 리포트를 통해 "CES 이후 현대차그룹의 로봇 사업에만 관심이 집중되면서 현대차·기아의 SDV 전환에는 기대가 낮은 상황이나, SDV 전환이 더 시급한 과제이며 로봇의 기반 기술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김현지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미들웨어인 모빌진의 부가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빌진은 차량 소프트웨어의 설계 규칙 AUTOSAR를 기반으로 설계된 미들웨어로, SDV를 구현한다. 미들웨어는 하드웨어(칩)와 부품의 제어 기능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즉 칩은 칩대로, 제어기는 제어기대로 각자 언어가 달라도 미들웨어가 통역사처럼 가운데서 신호를 주고받게 해준다. 김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소프트웨어 사업부는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와 모빌진 매출로 구성된다"면서 "현재까지는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매출이 70~80% 비중으로 견인해왔으며, 순정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탑재율이 80%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으로 역사상 최초 데뷔 앨범 빌보드 차트 1위·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다나기획사 소속)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베토벤 소나타만으로 이뤄진 피아노 리사이틀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을 3월 29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3월 29일 오후 5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프로그램 전체를 베토벤 소나타로만 구성해 선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자신만의 뚜렷한 철학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임현정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베토벤에게서 발견한 영웅적 서사와 인간적 고뇌를 가장 심도 깊게 담아낸 4편의 소나타를 연주할 계획이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임현정의 연주에 대해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아주고 불타는 욕망을 되찾아주는 ‘비아그라’와 같다’고 비유하며 클래식 시장을 구원할 앨범이라 극찬했다. 특히 임현정의 해석을 ‘베토벤의 음악을 낡은 비디오테이프(V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