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9,089명 늘어 누적 26,784,14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72,873명, 23일 70,324명 등 최근 이틀 연속 7만명대로 발생하다가 이날 5만명대로 감소했다. 단 일주일 전인 17일 55,424명보다는 3,655명 더 늘었다.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증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59,034명, 해외유입 55명이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진 사례는 30명이다. 45명은 내국인, 10명은 외국인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59명으로 전날 5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명대다. 누적 사망자 수는 30,22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사망자는 51명이다.
전날 102,022명이 동절기 백신을 접종했다. 동절기 누적 접종자는 2,414,291명이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60세 이상 대상사 대비 18.6%, 18세 이상은 6.6%다.
입원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0명 감소한 437명으로, 6일 연속 400명대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1%로 전체 1,581개 중 1,073개가 비어있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4.9%로 1,907개 중 1,433개가 사용 가능하다..(11.23.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