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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채상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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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에 국가무형문화재 27호인 승무 보유자 한국무용가 채상묵이 선정됐다.

대한무용협회 측은 선정 이유에서 대해  "한국 무용계의 대가로서 60년 이상 전통춤의 승계와 창작춤의 경계를 넘나들며 무용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탁월한 창의성으로 호평받은 무용가에게 수상하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상은 순헌무용단 예술감독인 차수정 숙명여대 무용과 교수가 선정됐다. '부채춤'을 창시한 한국무용가 김백봉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김백봉상'은 이재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최은아 경기도무용단 수석단원이 수상했다. 

 

이밖에 특별상에는 천안을 무용축제의 중심으로 만든 공로로 박상돈 천안시장이 선정됐다. '박병천류 진도북춤'이 명작무 제20호로 지정됐다.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은 한국 무용사에 지대한 업적을 남긴 무용가 중에서 선정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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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韓 대행 탄핵절차 바로 개시할 것...내란 대행”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대행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여야가 타협안을 두고 토론·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내란수사가 어떻게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시간을 지연해 내란을 지속시키겠다는 것 외에 해석할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꼭두각시라는 치욕스러운 이름으로 역사에 남느냐, 아니면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한 공직자로 남느냐는 전적으로 한 총리 결단에 달려 있다고 분명히 경고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탄핵안 발의 시기는 이후 당내 검토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내 일각에서 26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한 후, 한 권한대행이 이들에 대한 임명을 미루는지를 보고서 구체적인 탄핵안 발의 시기를 결정하자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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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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