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23,160명 늘어 누적 27,331,250명이 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23,080명,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이다. 6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 투병 끝에 사망한 사람은 40명 늘어 30,769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80세 이상 초고령자의 치명률은 2.06%, 70대 0.47%, 60대는 0.12%로 평균 이상이다.
지난 2~4일 주말 동안 전국에서 170,757명이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에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6.5%, 성인 중에서는 8.3%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접종률은 22%, 감염취약시설은 30.1%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58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7일째 400명대에 머물러 있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117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1,618개가 있으며 549개(33.9%)가 사용 중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67개가 있고 가동률은 22% 수준이다.(12. 4.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