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제9대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URL복사

신임 강천원 회장 “호남인들이 평택 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평택시호남향우회 회관 4층 대강당에서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29일 오후 5시에 시작된 이·취임식에는 홍기원,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 문윤식 평택호남향우연합회 초대회장, 경기도·평택시 의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5년 동안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 회원을 이끌어 오던 7~8대 김순구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신임 강천원 회장이 취임하는 행사는 이·취임식에 앞서 식전 공연과 이·취임식, 공로패 시상,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 호남향우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만들었다.

 

강천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2,100여 회원이 있는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항상 호남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제2의 고향인 평택을 위하고 평택을 사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은 호남이지만 길게는 거의 한평생, 짧게는 반평생 이상을 평택인으로 살아오신 회원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평택 지역에서 호남인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호남인들이 평택 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향우회를 아우르며 조정자 역할을 해온 연합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활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제9대 평택시호남향우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강천원 회장은 전 평택시민주통일자문회의 부회장,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회장,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송탄개발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택시북부지역기관단체협의회 회장, (사)대한숙박업경기지회 지회장으로 평택시 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최종 선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보안·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내년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여기종, 이집트 연수생 대상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운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 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생을 위한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생들은 여성의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에 방문하였으며, 한국의 여성기업 정책 및 지원 체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자 여기종 본부를 탐방했다.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전년도 연수에서는 여기종을 통해 한국 여성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여기종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주요 현황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성창업보육실을 직접 견학하며 여기종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 인프라를 살펴보고,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여성기업인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경영 노

사회

더보기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 설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10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치매 뇌은행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장과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바이오뱅크의 데이터 혁신과 뇌질환 극복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치매 뇌은행은 그간 알츠하이머병, 다계통위축증(MSA), 루이소체 치매 등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병리학적 연구와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뇌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집·관리·분양하며, 국내 뇌연구 생태계와 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뇌은행 설립을 주도했던 관계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자, 연구자, 코디네이터 등 뇌은행을 이끌어온 모든 관계자들의 헌신을 돌아보며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울대병원 초대 뇌은행장이었던 왕규창 명예교수(전 서울의대 학장)는 설립 당시 방영주 전 의생명연구원장의 지원과 박성혜 교수, 박철기 교수, 코디네이터들의 헌신이 뇌은행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회고하며, 서울대병원 치매 뇌은행이 앞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뇌연구의 핵심 기관으로 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