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26 (월)

  • 흐림동두천 -8.2℃
  • 흐림강릉 -1.8℃
  • 흐림서울 -5.4℃
  • 구름많음대전 -4.8℃
  • 구름많음대구 -3.9℃
  • 구름많음울산 0.1℃
  • 구름많음광주 -1.8℃
  • 구름많음부산 4.6℃
  • 구름많음고창 -2.7℃
  • 흐림제주 3.9℃
  • 흐림강화 -6.7℃
  • 흐림보은 -8.3℃
  • 흐림금산 -7.2℃
  • 구름많음강진군 -0.4℃
  • 구름많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정치

윤 대통령 "불교계, 호국불교 정신으로 국민에 희망·용기 주길"

URL복사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불교도 신년대법회' 참석
"우리 사회 따뜻한 등불된 불교계에 깊이 감사...희망과 용기 주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6일 오후 불교도 신년대법회에 참석했다.

 

불교도 신년대법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고 우리 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돼주신 불교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교계가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우리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대한민국 불교도 신년대법회'에서 "함께 자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5년 만에 열린 법회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불교도 신년대법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법회를 잠시 중단해왔다. 이날 법회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이 '세계 모두가 하나의 꽃'이라는 세계일화정신을 강조한 데에 "저는 이 정신이 보편적 가치를 향한 국제사회의 연대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귀한 말씀을 새겨서 저 역시 국정운영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호국불교 정신과 민족문화계승은 우리 모두가 새겨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나라 안팎으로 많은 도전과 위기들이 있었으나 국민 여러분과 불교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고 어떤 어려움이라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돼주신 불교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도 사회적 약자와 우리 사회 아픔을 더욱 세심하게 보듬고 따뜻한 온기가 국민의 삶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불교계가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우리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조계종의 진우스님, 천태종의 무원스님, 진각종의 도진정사, 관음종의 법명스님, 태고종의 호명스님, 총지종의 우인정사, 대각종의 만청스님 등 7대 종단의 대표가 참석했다. 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등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발언을 마친 뒤 김 여사와 신년을 기념하는 떡 케이크를 잘랐다.

 

진우스님은 윤 대통령에 앞서 "지구촌 한편에서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희망의 씨앗마저 말라버린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더욱이 기후 위기로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 받고 있다"고 우려하며 "이 모두가 한 이웃이라는 지구공동체 정신을 망각한 결과"라고 헀다.

 

진우스님은 이어 "세계 전체가 한 송이 꽃이라는 세계일화정신의 회복만이 그 해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불교는 민족과 함께한 호국의 역사"라며 "현시대에 부처님의 정법을 따르는 후손은 선대의 호국불교와 민족문화를 계승하면서 이 시대에 주어진 마땅한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했다.

 

진우스님은 윤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중한 불교문화유산이 효과적으로 보전될 수 있는 길을 이번 정부가 열어주길 기대한다"면서 "문화재 관람료 문제와 전통 사찰에 대한 부당한 규제를 윤석열 정부에서 해결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에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 잃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애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에 대해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고인의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님은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셨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던 청년의 기개는 국정의 중심에서 정교한 정책으로 승화됐다. 시대적 과제 앞에서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안정과 개혁을 조화롭게 이끌어 내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통일을 향한 확고한 신념으로 평화의 길을 모색하셨던 수석부의장님의 뜻을 되새겨본다. 함께 이루고자 했던 꿈을 완성하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움은 말로 다할 수 없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학교 앞 혐오시위·역사왜곡 확산···서울시의회서 공교육 대응 방안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학교 앞에서 벌어지는 혐오시위와 역사왜곡이 교육 현장을 위협하는 가운데, 공교육의 역할과 제도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서울시의회에서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학교 앞 혐오시위·역사왜곡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를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녀상테러 극우단체 대응 공동대책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극우단체를 중심으로 한 학교 앞 혐오시위와 역사왜곡 행위가 잇따르며 교육 현장의 안전과 학생들의 학습권이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혐오와 역사 왜곡이 교육 현장에 어떤 상처를 남기는지, 공교육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학교는 어떤 경우에도 아이들의 존엄과 배움이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공간이다. 오늘 토론회가 그 방향을 모색하는 진지한 대화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앞에서 벌어지는 혐오시위와 왜곡된 주장이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치돼서는 안 된다”며 “학생과 교사를 보호할

문화

더보기
깔끔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싶은 신인배우의 꿈!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안아주는 선한 이미지에 훤칠한 키, 배우다운 준수한 외모를 가졌다. 대학에서 연극 연기학과를 전공하고 연극계보다 영화에 더 한 매력을 느껴 영상 출연에 전념하며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진하게 녹아든 연기력에 걸맞게 보상이 이어졌다. 지난해 그랜드하얏트서울 1층 그랜드플로어에서 ㈜한국연예정보신문이 주관하고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행사에서 배우 안아주는 신인배우연기상을 받았다. 수상에 대한 기쁨을 가족 및 모든 지인들과 함께 나누면서, 소속사 없이 오롯이 혼자 발로 뛰며 영화나 다수의 TV드라마, 유튜브 광고 등에 출연해 왔다. 강한 의지력을 보여준 배우는 이 자리까지 홀로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빵송 출연했다며 수상소감을 통해 밝혔다.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배우 안아주는 자신의 배역에 충실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진 배우가 되었고, 앞으로는 깔끔한 연기력을 선보여 대성한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 전, 배우 안아주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4 영화에서 항공사 남자직원역을 맡아 서울광역수사대 형사에게 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