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호산대, 성인학습자 친화형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최근 동계방학 중 휴먼복지학부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8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학 내 최첨단 장비를 구비한 메이커스페이스 존에서 멀티미디어 전공 교수진에 의해 AR/VR 체험, 드론의 이해와 실무중심의 조정 시뮬레이션, 다양한 드론 기종을 활용한 야외 항공 촬영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습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배움터 사이트를 활용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멀티콥터) 수료증을 취득함으로써 항공안전법 기준 2kg 이하의 상용 전문 촬영용 드론 기종을 비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호산대학교는 2015학년도부터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Ⅳ영역) 평생직업교육대학, 2019학년도에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Ⅲ유형) 후진학선도형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학 중 한발 앞서 평생직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성인학습자와 지역사회 산업체의 요구를 연계한 맞춤형 평생직업 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대학의 평생교육체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