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2,016명 늘어 누적 30,714,976명이 됐다.
국내발생 환자는 11,999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이 중 9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유입 국가는 아시아 7명, 유럽 6명, 미주 3명, 아프리카 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34,17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28명으로, 신규 입원 환자는 전날과 동일한 24명이다.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전날 5,358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록인구현황 기준) 대비 접종률은 13.9%다. 18세 이상 성인은 14.8%, 60세 이상 고령층은 33%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접종 의향을 밝힌 영유아는 9명 늘어 누적 1,121명이며, 실제 접종자는 2명 늘어 827명이 됐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25.2% 수준이다. 전체 병상 412개 중 308개가 남아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30개 중 2개(6.7%)를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