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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증권 "LG생활건강, 대중국 매출 감소 이익 추정치 하향 불가피... 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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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증권은 2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대중국 매출 감소로 이익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7000억원, 영업이익 144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8% 하회할 전망"이라며 "대중국 매출 감소로 화장품 부문 이익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진 요인은 3가지로 판단한다"면서 "면세 채널의 송객 수수료 근절 기조로 따이공 수요가 전반적으로 급감한 점, 중국의 리오프닝 과도기로 현지 소비가 3월이 되서야 집중 되기 시작한 점,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른 LG생활건강의 소극적 마케팅 기조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대중 수요는 화장품 매출의 55%를 차지한다. 대부분 후 매출로 전사 화장품 마진 대비 2배 이상 높을 것으로 본다"며 "지난해 40% 가까이 감소하며 이익 체력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 수요 위축의 삼부능선은 넘긴 것으로 판단한다. 면세시장이 1월을 저점으로 2월, 3월, 개선 흐름이며 2분기부터 면세는 따이공 및 관광객 유입 등으로 리오프닝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다만 LG생활건강의 면세 성과는 낮은 기저에도 시장 성장률을 하회하고 있어 긴 호흡에서 접근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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