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앤어스1호투자조합이 손해배상 청구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메디콕스가 24일 공시했다.
앞서 투자조합은 지난 1월20일 소를 제기했다.
메디콕스는 2010년 중앙오션과 합병했고 선박의 선수, 선미, 프로펠라보스, 엔진룸 등 9곳의 특수제작요건을 요하는 부문의 블록제작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메디콕스 진해 공장은 초대형 선박 블록 선적이 용이한 해안에 인접해 있으며, 국내 3대 조선소와 인접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리한 입지경쟁력 확보했다. 시설투자 및 보수 작업을 통해 생산량을 확대하여,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동종 업체 대비 약 1.4배로 효율적인 생산능력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