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7일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경기 수원시 도의회 사무실에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성 도당위원장 ▲최종현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조우연 중앙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서라도 장애인 정치세력화가 필요하다"며 "21대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 주장했다.
임 도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장애는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의 단절에서 나온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웃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당연한 세상"이라 참석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