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2.4℃
  • 맑음강릉 17.7℃
  • 맑음서울 22.5℃
  • 구름많음대전 20.7℃
  • 맑음대구 18.9℃
  • 맑음울산 16.6℃
  • 맑음광주 21.7℃
  • 맑음부산 19.4℃
  • 맑음고창 21.2℃
  • 맑음제주 18.3℃
  • 맑음강화 21.2℃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1.4℃
  • 맑음강진군 21.3℃
  • 맑음경주시 17.6℃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사회

2024학년도 6월모평 접수 재수생 비율 최고치 기록

URL복사

재수생 비율 19.0%, 6월 모평 평가원 접수자 2011학년도 이후 사상 최고
6월 모평 이과 쏠림현상 최고치...과탐 응시50.1%, 사탐 49.9%로 역전
재학생 교육청모의고사때보다 6월모평 결과 큰폭 달라질수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지원한 졸업생 비율이 19. 0%.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본수능에서도 재수생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다음달 1일 실시될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수험생 46만3675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학생은 37만5375명, 졸업생 등은 8만8300명이다.

 

지난해보다 1만3473명이 줄었다. 재학생은 2만5098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 등은 1만1625명이 증가했다.

 

종로학원이 평가원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시가 시작된 2010년 시험 이후 가장 적은 접수 인원이었다.

 

2010년에는 71만6487명이었는데 13년 만에 응시자 수가 25만2821명(35%)이나 감소한 것이다.

 

N수생 등 졸업생의 비율은 19%로 역시 최고치다.

 

 

2010년 12.2%, 2013년 11.4% 수준이었으나 2019년(14.5%)부터 13~14%대로 상승했고, 지난해 16.1%에 이어 올해 전년 대비 3%포인트(p) 가량 높아졌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당국이 직접 주관하는 모의 수능으로, 고3 재학생만 치르는 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와 달리 N수생이 참여한다.

 

때문에 대입 정시를 대비하는 수험생에게 특히 중요도가 높으며 출제 당국의 입장에서도 그 해 수능 시험의 성격과 출제 수준을 가늠하는 데 의미가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N수생이 늘어난 데 대해 "학평보다 수험생들의 성적 변화 폭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학에 다니며 수능을 응시하는 반수생을 고려하면 올해 수능은 1997학년도(33.9%) 이래 N수생 비율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험생의 이공계열 선호 현상도 심화하는 양상이다.

 

탐구영역 지원자 수를 보면 과학탐구 24만4993명으로 사회탐구(24만3767명)를 웃돌았다.

 

앞서 교육부가 이와 같은 '이과 쏠림' 현상을 막고자 유·불리가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올해 수능 난이도 역시 교육계의 관심사다. 이와 관련해 평가원은 EBS '체감 연계율'(EBS 교재의 자료를 활용해 수능 문제 출제)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문과생은 통합수능 시행 이후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으로 불이익을 받았다는 인식으로 재수에 도전하면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통상 졸업생은 재학생에 비해 학습 기간이 길어 모의평가 등 수능 성적이 좋은 편이다. 특히 의학계열 등에 진학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한 최상위권 수험생도 다수여서 이들이 높은 성적대를 점할 가능성도 크다.

임 대표는 "지난해보다 고3 학생 수가 3만2847명 줄면서 합격선도 하락할 수 있다"며 "수능에서는 선택과목 난이도가 불규칙해 변별력 핵심과목을 특정하기 어렵다. 과목 포기 없이 전 과목을 고르게 학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건축박람회' 세텍서 개최...'실수요자 중의 맞춤형 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정치

더보기
주호영, 대구광역시장 불출마...장동혁 당 대표에게“물러날 때를 알기 바란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대구광역시장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대구광역시장 불출마를 선언하며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주호영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어제 서울고등법원은 제가 낸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며 “법원은 당헌·당규를 현저히 위반했다거나 객관적 합리성을 현저히 잃은 심사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고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저는 법원 결정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법원이 정당의 자율성 존중과 정당 내부 문제라는 말 뒤로 비겁하게 물러섰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이제는 제 출마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더 이어질수록 선거를 살리기보다 오히려 더 꼬이게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문제가 앞에 서는 순간 공천의 잘못과 본선의 위기라는 본질은 다시 흐려질 수밖에 없다. 저는 그런 상황까지 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봤다”며 “여기서 제 입장을 분명히 정리하고 앞으로는 당의 공천 구조를 바로잡고 보수를 다시 세우는 일에 더 무겁게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4월 26일까지 서울중구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중구문화원에서 시작되며, 조선시대 명장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현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기획전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 인현동 일대의 역사적 배경과 연결해 지역 정체성을 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에는 16개국 국내외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소년 시절의 기억부터 성웅으로서의 업적까지 다양한 서사와 상징을 포스터 작업으로 풀어냈다. 관람객들은 역사적 인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역사 기념을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디자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서울 중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도시 브랜드 가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간 중인 25일에는 명보극장 사거리 일대에서 ‘2026 VIDAK Again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의 야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실내 전시와 야외 전시를 연계해 시민들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